기아 타이거즈가 지난주 원정에서 5연승을 올리며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5경기 모두
선발투수가 승리를 기록하며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는데요, 기아는 오늘(화)부터 두산과 홈 3연전을 갖습니다.
임소영 기자입니다/
기아 선동열 감독의 개막 첫주 목표는
플러스 2.
승수가 패수보다 두개 정도 많으면 만족이었지만 지난주 5전 전승을 거두며
6승 1패로 선두까지 올라섰습니다.
투*타 모두 불안요인이 있었지만 두터워진 선수층 덕에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CG1/
네경기 만에 손목뼈 골절로 쓰러진
김주찬 대신 2번 타자로 나선 신종길은
5할대 불방망이를 휘두르며
타율 1위로 올라섰습니다.CG끝/
CG2/
여기에 4번 나지완과 5번 최희섭을
중심으로 한 기아 타선은 3할 6푼대의
득점권 타율로 타점과 득점 모두 1위를
기록 중입니다.CG끝/
59득점 가운데 투아웃 이후에만 31점을 낸 집중력은 지난해와 가장 달라진 모습입니다.
에이스 윤석민이 빠진 가운데
부상에서 돌아온 김진우,
최근 2년간 부진했던 양현종의 활약이
불투명했지만 지난주 5명의 선발투수가
모두 승리투수가 됐습니다.
인터뷰-서재응
기아 타이거즈
기아는 오늘(화)부터 두산과 홈3연전을
갖습니다.
두산 역시 초반 삼성,SK,엘지 강팀을
상대로 4승 3패의 만만치않은 전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금요일부터 나흘간의
휴식이 예정된 기아가 두산과의 3연전에
투수력을 집중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기아는 지난주 데뷔 첫승을 신고한
신인 임준섭, 두산은 지난해 방어율 2위의 노경은이 오늘 선발 맞대결을 펼칩니다.
최고의 출발을 보이고 있는 기아가
6연승과 함께 상승세를 이어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BC 임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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