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공항 활주로 폐쇄까지 이어졌던 아시아나 여객기 사고에 대해 국토부가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 항공철도 사고조사위원회는 앞바퀴가 파손됐던 아시아나 여객기의 블랙박스와 파손 부품 등을 확보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이르면 내일(12일)쯤 결과가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9일, 김포를 출발해 광주공항에 착륙하던 아시아나 여객기 앞바퀴가 파열되는 사고가 나 광주공항 활주로가 전면 폐쇄됐으며 항공기 29편이 결항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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