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을 하던 40대 남성이 개에 물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0일) 저녁 8시쯤 광주시 쌍촌동의 한 공원 산책로에서 55살 유 모 씨가 키우는 진돗개가 40살 최 모 씨의 다리를 물어 최 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유 씨가 목줄을 놓친 사이 입마개를 하지 않은 반려견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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