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보호사 노조 "평균임금 만 2천원 보장하라"

작성 : 2019-05-29 15:08:08

노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양보호사들이 처우 개선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요양서비스노조 광주지부는 오늘(29일) 기자회견을 열고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표준임금인 만 2천원에 미치지 못하는 광주 지역 요양서비스 노동자들의 임금을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광주시가 요양보호사들을 직접 고용하고 노인들의 폭언과 폭행에 대한 보호조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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