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도를 웃도는 무더위 속에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오늘(6일) 오후 3시 반쯤 장성군 장성읍의 한 포도밭에서 일하던 70대 노인이 구토와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쓰러져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노인이 밭에서 3시간 이상 일을 했다는 이웃들의 진술 등을 바탕으로 폭염에 의한 온열질환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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