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세풍산업단지 부지 일부가 광양항 배후단지로 편입돼 임대 산단으로 운영됩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세풍산단 242만 제곱미터 중 33만 제곱미터를 광양항 배후단지로 활용하기 위한 매입비 21억 원이 내년 정부 예산에 반영됐다고 밝혔습니다.
광양항은 개항 32년 만에 총 물동량 3억 톤을 달성한 수출입 항만이지만 자체 물동량 창출을 위한 배후단지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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