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화정동 아파트 외벽 붕괴사고 현장의 수색 작업이 재개됐습니다.
광주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안전 점검팀의 의견 등을 토대로 오늘(12일) 오전 11시 50분 구조견 6마리와 핸들러를 투입했습니다.
수색이 재개된 건 13시간 만입니다.
안전 점검팀은 드론을 통해 사고 현장 지하부터 꼭대기층까지 안전 상황을 점검한 결과, 내부 수색에 문제가 없다는 판단을 내놨습니다.
다만, 외부의 경우 붕괴 우려가 있다며, 우선 열화상카메라를 부착한 드론과 구조견을 활용해 수색이 가능하다는 의견을 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전달했습니다.
11일 오후 3시 47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아파트 23∼38층 외벽이 무너져 내리면서 1명이 다치고 6명이 연락 두절됐습니다.
실시간 수색 현장:
유튜브 'kbc뉴스'
https://youtu.be/xLaXUrYF0X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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