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동 아이파크 붕괴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과실 책임자 15명을 검찰에 송치하며 1차 수사를 마무리했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사고 직후 수사본부를 구성해 지금까지 현장소장과 품질담당자 등 현대산업개발 관계자 8명과 철근콘크리트 하청업체 관계자 4명, 감리 3명 등 15명을 검찰에 송치하는 등 붕괴 과실 책임자에 대한 1차 수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현산 본사의 안전관리 책임 부분과 콘크리트 업체의 불법 행위, 구조적 비위 행위자 등에 대해 추가 수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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