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해안가에서 멸종 위기종인 토종 고래 상괭이 사체가 잇따라 발견됐습니다.
해양환경인명구조단은 어제(8) 오후 5시쯤 여수시 화정면 백야도와 개도 마을 해안가에서 상괭이 사체를 잇따라 발견해 해경에 인계했습니다.
상괭이는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의 국제거래에 대한 협약(CITES)'에 등재돼 보호받고 있습니다.
구조단은 "최근 상괭이 개체 수가 급감하고 있어 정부가 원인을 철저히 파악해야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자료사진]
여수 해안가에서 멸종 위기종인 토종 고래 상괭이 사체가 잇따라 발견됐습니다.
해양환경인명구조단은 어제(8) 오후 5시쯤 여수시 화정면 백야도와 개도 마을 해안가에서 상괭이 사체를 잇따라 발견해 해경에 인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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