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고층에서 택배상자와 벽돌을 던져 차량을 파손시킨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등 혐의로 20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지난 25일 낮 12시 40분쯤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의 한 아파트 14층에서 택배상자와 벽돌 등을 밖으로 던진 혐의를 받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밖에 주차되어 있던 차량 2대가 파손됐습니다.
A씨는 범행 이후 인근 편의점에서 물건을 훔쳐 달아나려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도에서 살고 있던 A씨는 지인을 보러 광주광역시에 들렀다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횡설수설하는 등 범행 동기를 뚜렷하게 밝히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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