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에 야외 마스크 착용 의무까지 사라지면서 나들이 떠나시는 분들이 늘고 있다고 하는데요.
낮에는 예년 봄 날씨처럼 따뜻한데, 아침저녁으로는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쌀쌀합니다.
찬 공기가 내려오고 구름이 없어서 밤사이 지표면이 냉각됐기 때문인데요.
오늘 아침에는 5월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한 곳도 있었습니다.
내일은 기온이 오늘보다 오르긴 하겠지만 일교차는 여전히 크겠습니다.
아침에는 대부분 한 자릿수 기온을 보이며 쌀쌀하겠지만, 한낮에는 26~27도로 기온이 껑충 오르겠는데요.
기온차가 22도까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이런 날씨면 어떤 옷을 입어야 할지 매번 고민되시죠?
쉽게 입고 벗을 수 있도록 겉옷 챙기시면 좋겠습니다.
내일도 하늘이 맑게 드러나겠습니다.
미세먼지도 없이 깨끗하겠는데요.
강한 자외선과 꽃가루는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전국 날씨 살펴보면요.
강릉과 대구 한낮기온 28도 이상으로 치솟으면서 대부분 지역에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강릉은 아침에 19도로 기온이 비교적 높겠는데요.
강원영동 지역은 양간지풍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주의해주시기 바라고요.
다음은 자세한 우리 지역별 날씨입니다.
아침 기온 5도~12도로 조금 쌀쌀하겠고요.
한낮기온은 목포 22도, 담양 26도 예상됩니다.
물결은 최고 1~1.5m로 잔잔하겠습니다.
기온은 당분간 오름세를 보일 전망이고요.
계속해서 맑은 하늘 보실 수 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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