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을 앞두고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경기장 내 불법 촬영기기 점검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22개 시·군 체전 담당부서와 환경부서, 경찰서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전국체전 70개 경기장과 장애인체전 38개 경기장 내 화장실, 탈의실, 샤워실 등 편의시설의 불법 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중점 점검합니다.
특히 탐지장비를 활용한 정밀 탐색과 함께 육안으로 화장실 칸 내벽이나 천장 등 의심되는 물체와 흔적을 철저히 확인하고 있습니다.
올해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13일부터 19일, 장애인체전은 11월 3일부터 8일까지 목포 등 전남 22개 시군과 광주시. 전북 임실과 장수, 경북 문경시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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