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수출 희비 엇갈려...광주 증가, 전남 감소

작성 : 2020-11-19 16:40:02

지난달 광주의 수출액이 13억 2천만 달러로 전년보다 16.4% 증가했습니다.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자동차 수출이 45%나 늘면서 광주지역 수출액이 4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석유제품 수출 부진이 이어진 전남의 수출액은 21억 9천만 달러로 전년보다 13% 감소했습니다.

올 들어 광주와 전남 누적 수출액은 각각 35억 달러와 24억 달러로 지난해보다 4.3%와 24.5%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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