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女 음독자살...아들도 음독 중태(수정)

작성 : 2012-07-06 00:00:00

여수의 한 가정집에서
모자가 음독자살을 시도해
어머니가 숨지고 아들이 중태에 빠졌습니다

어제(5) 저녁 7시쯤 여수시 화장동의
한 주택 2층에서 70살 A모씨와
A씨의 37살 난 아들이 제초제를 마시고
방안에 쓰러져 있는 것을 이웃주민이
발견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A씨는 숨지고 아들은 위독한 상태입니다.

경찰은 평소 우울증을 앓던 A씨가
한달 전에 이어 이번에도
농약을 마시고 자살을 시도하자 뒤늦게
이를 발견한 아들도 만취한 상태에서
함께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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