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한 남편이 아내를 차로 치고 달아난 사실이 한 달만에 들통났습니다.
광주동부경찰서는 지난 해 11월 23일 밤 11시반쯤 광주 학동의 한 도로에서 아내를 차로 치어 중상을 입히고 달아난 혐의로 49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아내와 함께 맥주를 마신 A 씨는 음주단속 여부를 확인하고 돌아오는 아내를 발견하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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