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5천 명 이상의 노인들이 이용하는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이 여가와 의료분야가 어우러진 노인건강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건강타운 안에 제2시립요양병원에 이어
전국 최대 규모의 관절전문 진료센터인
빛고을 전남대병원이 문을 열었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광주시 남구 노대동의
빛고을 전남대병원입니다.
보건복지부와 광주시, 전남대병원이
650억여 원을 들여 만든 류머티스,퇴행성 관절염 전문병원으로 전국 최대 규모의
단일 전문질환센텁니다.
농어촌 지역이 많고 노령인구 비율이 높은
광주*전남의 경우 특히 환자 수요가 많은
관절분야 전문센터여서 지역민들의 기대도 큽니다.
인터뷰-윤택림/빛고을전남대병원장인터뷰-윤택림/빛고을전남대병원장
2차 의료기관으로 지정돼 전남대병원
교수들의 진료를 받으면서도 전남대병원, 화순전남대병원보다 진료비용이 20~30%정도 저렴합니다.
인터뷰-강혜정/화순읍인터뷰-강혜정
화순읍
"검사 대기시간도 짧아서 좋음"
빛고을전남대병원과 광주 제2시립요양병원,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은 걸어서 10분 이내
거리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하루 평균 5천명이 이용하는 빛고을노인
건강타운에 최고 수준의 전문병원까지 들어서면서 다른 지자체의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나경택/빛고을건강타운 본부장인터뷰-나경택
빛고을건강타운 본부장
지역 노인들의 복지공간인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이 여가와 건강관리,전문 진료까지
함께 해결할 수 있는 노인테마타운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입니다.
KBC 임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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