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새정치 창당 작업 - 인물개혁 경쟁

작성 : 2014-02-11 20:50:50

안철수 의원의
새정치신당이 지방선거를 대비해
구체적인 창당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민주당은 정치개혁을 내걸고
호남수성에 들어갔습니다.
서울방송 본부 이기표기자의 보돕니다












안철수의원이
오늘 신당의 정책 방향을 밝혔습니다.

정의로운 사회
사회적 통합
한반도 평화를
새정치의 3대 가치라고 밝히고
강한 어조로 낡은 정치는 무너지고
새롭게 바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안철수 의원/
"정의롭고 공정하며 기득권과 특권이
용남되지 않는 활기찬 사회를 만드는 것이 새정치의 역할"

17일 중앙당 발기인 대회에 이어
각 지역별 창당을 마친뒤
다음달 신당을 안착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호남의 지지를 굳히기위한
광주 박주선의원 영입설과
광주전남 지방의원 대규모 합류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오늘 아침
시장 지사들과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에대해
논의했습니다.

민주당은 새누리당의 반대로
공천폐지가 무산될 경우
개혁의 상징으로 민주당만이라도
공천을 폐지할지를 고심하고 있습니다.

김대표는 어제 박주선의원을 만나
민주당 복당을 권유했고
CG박지원의원은 신당이
민주당 시도의원 20여명을 빼가려는 서명을 받았다며 호남 지키기에 나섰습니다.

스탠드업-이기표
호남민심을 가져오기위한 양쪽의
개혁과 인물영입 경쟁이 앞으로도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케이비시 서울방송본부 이기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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