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발생한 포스코 광양제철소 폭발 사고와 관련해 포항산업과학연구원 안전관리책임자 49살 A 씨가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2월 24일 오후 1시 10분쯤 광양제철소 폭발 사고 당시 현장을 지키지 않았고, 안전 대책을 수립하지 않아 5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광양경찰서는 사고 직후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정밀 감식을 벌였지만 잔해가 모두 타 정확한 사고 원인은 밝혀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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