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순천시는 지난달 28일 확진 판정을 받고 조선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전남 121번 확진자, 83살 A 씨가 지난 26일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고혈압과 당뇨 등 기저질환을 앓고 있었으며, 폐 손상 등 증상이 악화돼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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