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센인들을 위해 평생을 헌신한 고흥 소록도 천사 마리안느와 마가렛이 노벨평화상을 수상하지 못해 아쉬움을 주고 있습니다.
마리안느마가렛노벨평화상추진위원회는 두 분이 노벨평화상을 아쉽게도 수상하지 못했지만 그 분들의 숭고한 인류애와 희생정신이 빛을 바랜 것은 아니라며 앞으로도 두 분의 헌신을 계속 기리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노벨평화상 수상 추진에 온 힘을 써 준 각 단체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두 간호사 선양사업을 추진하고 내년 노벨평화상 재도전 여부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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