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코로나19 확진자도 일상적으로 동네 병의원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체계가 개편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 외의 질환까지 원활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외래진료센터 신청대상을 모든 병의원으로 대폭 확대하고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외래진료센터는 전국 263곳이며, 이번 신청 절차 간소화 방침에 따라 병원급은 오는 30일부터, 의원급은 다음 달 4일부터 추가 신청을 받을 예정입니다.
정부는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1급에서 2급으로 하향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한편, 오늘(28일) 저녁 6시까지 광주ㆍ전남에서 2만 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25일 이후 사흘째 일일 확진자가 1만 명 이하로 떨어지는 등 감소세를 보였던 광주에서는 7,519명이 확진됐습니다.
전남은 여수와 순천에서 2,500여 명, 목포에서 2천여 명이 확진되는 등 모두 1만 2,62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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