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시내버스 노조가 파업을 철회하고 정상운행에 들어갔습니다.
순천시는 순천교통 시내버스 노사가 임금인상에 합의함에 따라 지난달 20일부터 시작한 파업을 철회하고 오늘(6일)부터 정상운행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순천교통 노조는 임금인상과 정년연장을 요구하며 지난달 20일부터 파업에 돌입했지만, 조정안인 10만 원 인상을 수용하면서 파업을 철회했습니다.
시내버스가 정상운행 됨에 따라 파업 기간 투입됐던 대체버스는 운행이 중단됐고, 택시부제 해제 조치도 원래대로 환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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