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경찰 간부가 근무시간에 펜션에서 휴식을 취하는 등 근무를 태만하게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광주경찰청은 광주 동부경찰서 소속 경감급 간부 A계장이 근무시간에 펜션에서 휴식을 취하며 근무를 태만하게 했다는 민원이 접수돼 감찰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민원 내용에는 A계장이 지인들과 함께 펜션에 출입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과 사진이 포함됐으며, 민원인은 A계장이 근무시간에 펜션에 출입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계장은 관련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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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영 기자
ktjdud606@ik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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