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합동점검단에 이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도 사고를 낸 여수산단 대기업들을 안전점검 대상에서 제외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오는 19일 유독가스 누출사고 낸 한화솔루션TDI나 금호석유화학이 아닌 별 문제가 없는 GS칼텍스를 상대로 안전점검에 나서면서 보여주기식 점검을 하려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화솔루션TDI와 금호석유화학은 최근 인명피해가 우려됐던 유독가스 누출사고를 내고도 현재 별다른 처벌없이 공장가동을 이어오면서 환경부가 봐주기 조사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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