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까지 낮 더위 이어져..일요일 전남 비 내리면서 기온 뚝!

작성 : 2022-06-03 16:42:15

예로부터 단오에 '단오선'이라는 부채를 주고받으면서 더위를 날려버릴 시원한 바람을 선물하기도 했다는데요.

명절 단오인 오늘, 더위가 극심했습니다.

식을 줄 모르는 더위가 언제까지 이어지려나 싶으시죠?

내일까지는 더위 대비 잘 하셔야겠습니다.

광주의 낮 기온 30도까지 오르며 덥겠고요.

일요일인 모레는 아침 기온은 비슷하겠지만,
낮 기온이 뚝 떨어져서요, 23도로 평년기온보다도 낮겠습니다.

하루 사이에 기온변화가 큰 만큼, 건강관리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깨끗하게 드러났던 하늘은 내일 맑다가 차차 흐려져서요, 모레는 대체로 하늘빛이 흐리겠는데요.

내일은 맑은 하늘에 햇볕이 뜨겁게 내리쬐면서
강한 자외선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부터 현충일인 월요일까지 사흘간의 연휴가 시작되면서 전국 곳곳으로 여행 계획 세우신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서울과 대전은 31도로 여름 날씨가 예상되지만,
동풍이 불어오는 동해안 지역은 서늘함이 감돌겠습니다.

강릉 23도에 그치겠고요.

경북 동해안 지역도 모레부터 20도 내외 보일 전망이니까요, 날씨 확인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자세한 우리 지역 날씨도 살펴보면요.

해남 26도 예상되고요, 장성 30도, 곡성 29도 예상되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더 덥겠습니다.

물결은 서해남부 먼바다에서 최고 2.5m로 높게 일겠습니다.

안개도 주의하셔야겠는데요.

일부 도서지역에서는 가시거리 200m 미만으로 짙게 끼는 곳도 있겠습니다.

일요일에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 전남에 비 소식 있는데요.

기상정보 계속해서 참고해주시고요.

다음 주는 대체로 구름이 많겠고, 예년 이맘때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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