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늘은 구름으로 가득 덮인 모습이었습니다.
날은 흐렸지만, 비가 내리면서 공기는 먼지 없이 상쾌했는데요.
비는 오늘 밤까지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레이더 영상 보시면, 광주와 전남 지역으로 비구름대가 지나고 있는데요.
내륙을 중심으로 대기 불안정이 심해짐에 따라 더 강한 비구름대가 발달하겠습니다.
요란하게 내리는 곳도 있을 테니까요, 안전사고 없도록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또 내일은 담양을 비롯한 전남 북동부 지역에 갑작스런 소나기가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이 지역에 계신 분들은 외출하실 때 작은 우산 하나 챙겨주시고요.
비가 내리는 곳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울 테니, 서행운전하시기 바랍니다.
비가 내리면서 낮에도 바람이 선선한데요.
충남과 전북, 제주는 내일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한낮 기온 서울 26도, 부산 22도 보이겠고요.
동풍이 불어오는 강릉은 21도에 머물겠습니다.
자세한 우리 지역 날씨 살펴보면요.
오늘보다 기온이 조금 오르겠지만, 여전히 평년을 밑돌면서 선선하겠습니다.
광주 아침 기온 16도, 한낮 기온 25도로 큰 더위는 없겠고요.
목포 한낮 기온 23도, 여수 21도 예상됩니다.
물결은 최고 1~2m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기온은 점차 오름세를 보여서요, 금요일부터 29도 안팎으로 다시 더워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16 21:26
'달리는 택시 문 열고 부수고..' 만취 승객, 기사까지 마구 폭행
2024-11-16 21:10
'양식장 관리선서 추락' 60대 선원 숨져
2024-11-16 16:42
'강도살인죄 15년 복역' 출소 뒤 11년 만에 또다시 살인
2024-11-16 16:30
4살 원아 킥보드로 때린 유치원 교사, '다른 원생 11명도 폭행' 드러나
2024-11-16 16:17
前 야구선수 정수근, 상해에 이어 음주운전도 재판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