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소속 현역 광주광역시의원들의 비위 논란이 이어지면서 광주지역 시민사회 단체의 비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광주본부는 금품 수수 의혹으로 수사를 받다 해외로 잠적한 현직 민주당 시의원을 겨냥해 "저질 정치꾼"이라고 강하게 비판하고 이를 알고도 쉬쉬한 민주당에 대해서도 광주시민을 기만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참여자치21은 사설 보좌관의 최저임금법 위반으로 피소된 박미정 시의원에 대해 "자신의 잘못을 성찰하기보다 덮으려는 박 의원의 부도덕함을 규탄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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