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깊어가는 가을..어디를 가도 '인생 샷'

작성 : 2018-10-11 00:57:00

#1.
내일부터 장성 황룡강에선 10억 송이의 꽃을 만날 수 있는 노란꽃 잔치가 열립니다.

가을을 대표하는 코스모스와 백일 동안 붉게 핀다는 백일홍 그리고 올해는 해바라기까지 기다리고 있는데요.

지난해 다녀온 사람들 말로는 꽃에 파묻힐 정도라고 하니 카메라만 가져다 대면 꽃과 함께 인생샷 건질 수 있겠죠?

#2.
다음 주 금요일이 되면 함평엑스포공원은 그야말로 국화 천지가 됩니다. 

2018 대한민국 국향대전에선 광화문과 세종대왕 그리고 어린이들의 대통령인 뽀로로가 국화로 뒤덮여 있고요. 

무지개터널과 억새꽃길도 있어 사진 찍기에 안성맞춤입니다.

#3.
함평 주포한옥마을에선 요즘 SNS에서 핫한 핑크뮬리를 볼 수 있습니다.

핑크뮬리는 분홍색과 자주색 꽃이 피는 조경용 여러해살이풀인데요.

파란 하늘 아래에 만개한 핑크뮬리의 조합은 한 폭의 그림이 따로 없습니다.

#4.
순천만 국가정원으로 갈대축제보러 가셔서 정말 갈대만 보고 돌아오시는 건 아니죠?

미국 정원 근처로 향하면 갈대뿐만 아니라 핑크뮬리와 코스모스도 볼 수 있어 완연한 가을 냄새나는 사진을 찍을 수 있고요. 

#5.
26일 금요일엔 화순에서도 국화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남산공원의 국화동산에 마련된 포토존에선 진한 국화 향이 느껴지는 사진을 얻을 수 있는데요.

수정 작업을 거치지 않아도 프로필 사진으로 바로 바꿀 수 있을 정돕니다. 

#6.
남도의 걷고 싶은 길에 선정된 광양 서천의 코스모스 길에선 징검다리와 물레방아, 원두막 등도 볼 수 있는데요.

깊어가는 가을 정취와 낭만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부모님과 함께 가는 걸 추천합니다. 

#7.
멀리 나가기 어렵다면 광주에서도 가을꽃을 즐길 수 있는데요. 

산동교 친수공원과 광주 보훈병원 맞은편의 첨단 강변둔치 그리고 영산강을 따라 극락교에서 승촌보로 이어지는 길입니다.

낮에도 예쁘지만 노을과 함께 흐드러지게 핀 코스모스는 두고두고 꺼내 보고 싶은 사진으로 남길 수 있습니다. 

#8.
얼마 남지 않은 가을, 예쁜 꽃과 함께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추억 만들어보세요! 

지금까지 카드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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