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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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민 의원 국민의힘 전격 입당.."국민의힘 총선 1당 돼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상민 국회의원이 국민의힘에 전격 입당했습니다. 이 의원은 8일 오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열린 입당 환영식에 참석했습니다. 국민의힘의 상징인 붉은색 넥타이를 매고 입장한 이 의원은 "호랑이 잡으러 호랑이 굴에 들어온다는 다부진 생각으로 입당하게 됐다"고 입당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가 성공하고 이후 정권 재창출이 되려면 당장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원내 1당이 돼야 하지 않겠냐"며 "국민의힘 험지로 알려진 내 지역구부터 챙기고, 인접한 세종, 충남, 충북, 중부권에서 미력이
    2024-01-08
  • 전라남도 장성 데이터센터 구축 속도 낸다
    전남 장성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장성 데이터센터 업무추진단이 출범해 관련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합니다. 관련 기관은 전남도와 장성군을 포함해 광주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한국전력공사 광주전남본부, 전남테크노파크, 파인디씨피에프브이(주) 등입니다. 장성 데이터센터는 4,900억 원을 투자해 40MW급 데이터센터 1기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6월 투자협약 이후 특수목적법인(파인디씨피에프브이(주)) 설립을 마무리하고 9월 착공을 목표로 설계·인허가 및 행정 절차를 진행 중입니다. 업무추진단은 전남도
    2024-01-08
  • 이스라엘 경찰, 검문소서 무고 차량에 오발..3살 여아 참변
    이스라엘 경찰이 검문소로 돌진하던 차량을 쫓다 앞서가던 차량을 사격하면서 3살 여아가 숨졌습니다. AP통신 등은 현지시각으로 7일, 요르단강 서안지구 팔레스타인 마을인 비두 근처의 한 검문소에서 이스라엘 경찰이 검문소 돌친 차량을 총을 쏘며 뒤쫓다 앞서 가던 승합차량에 오발하면서 해당 차량에 타고 있던 3살 여자아이가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사고 차량에 타고 있던 성인 여성과 남성 2명도 총을 맞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사고는 가자지구 전쟁 여파로 이스라엘의 강제 점령지인 서안지구에서 팔레스타인 주민을 겨냥한 폭력 사태가
    2024-01-08
  • '해외여행 기지개' 팬데믹 이전 92% 까지 회복
    지난해 해외여행 산업이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 수준의 90% 넘게 회복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8일 전자상거래업체 티몬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여행 카테고리 거래액은 2019년의 92%까지 회복했습니다. 2022년 해외여행 거래액이 2019년 대비 절반에도 못 미친 점에 비춰보면 급격한 회복세입니다. G마켓에서는 지난해 해외여행 거래액이 팬데믹 이전의 80%까지 회복했습니다. 위메프의 경우 지난해 여행 부문 전체 거래액이 전년보다 9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팬데믹 기간 억눌린 여행 수요가 분출하며 예상보다
    2024-01-08
  • 저체중에도 '다이어트' 여성..비만 위험군도 '안심' 남성
    20대 여성 6~7명 중 1명은 저체중 상태이며, 정상체중이나 저체중인 경우도 절반 가까이는 체중감량을 시도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남성의 경우 비만 유병률이 늘고 있지만 정작 체중을 줄이려고 시도하는 비율은 줄었습니다. 8일 질병관리청의 '우리나라 성인의 체질량지수 분류에 따른 체중감소 시도율 및 관련요인' 논문을 보면 2013~202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2021년 19~29세 여성의 15.1%가 체질량지수 18.5 미만인 저체중 상태였습니. 이 연령대 여성 6~7명 중 1명은 체중이 정상치에 못 미친
    2024-01-08
  • 의료·교육 여건도 주택 가격 따라 달라진다
    서울에서 저가주택이 모여있는 지역의 인구 대비 병원 수, 의사 수가 고가주택 군집지역보다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학교 졸업생의 특목고·자사고 진학률은 고가주택 군집지가 3배 높았습니다. 8일 국토연구원의 '도시 내 고가주택 군집지역과 저가주택 군집지역 간 거주환경 격차에 관한 연구'를 보면 집값에 따른 격차는 보건복지와 교육 환경에서 가장 뚜렷했고, 공공도서관·체육시설에서도 드러났습니다. 연구진은 서울 내에서 고가주택 군집지역으로 455개 기초구역, 저가주택 군집지역으로 1,025개 기초구역
    2024-01-08
  • 음주운전 실형 뒤 "입 안행궜다"며 항소 운전자 '패소'
    음주운전으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운전자가 음주 측정 당시 입 헹굼 절차가 없었다며 항소했으나 패소했습니다. 울산지법 형사항소1-1부(심현욱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의 항소를 기각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A씨는 2021년 3월 밤 혈중알코올농도 0.159% 상태로 울산 한 도로를 운전하다가 중앙분리대를 충돌하고 3차로에 정차하게 됐습니다. 이때 뒤에서 오던 1톤 트럭이 A씨 차량을 발견하지 못해 들이받았고, 트럭 운전자가 경찰에 신고하자 A씨는 옆길 담을 넘어 그대로 도주했습니다.
    2024-01-08
  • 월급 외 부수입 2천만 원↑ 60만 명 훌쩍 넘어서
    월급 이외에 이자 등 부수입으로 연간 2천만 원을 초과하는 소득을 별로도 올리는 건강보험 직장가입자가 60만 명을 훌쩍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혜영 의원실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받은 '건강보험 가입자 및 소득월액 보험료 부과자 현황(2019∼2023년)' 자료를 보면, 다달이 내는 건보료로 산정했을 때 2023년 10월 기준으로 월급을 빼고 이자나 배당, 임대소득 등으로 연간 2천만 원 넘게 버는 고소득 직장인은 60만 7,226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직장 가입자 1,990만
    2024-01-08
  • 전자담배 금연의 지름길?.."일반담배보다 금연 의지 더 약해"
    같은 흡연자라도 전자담배 사용자는 일반담배를 피우는 사람에 비해 금연 의지가 더 약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특히 액상형 전자담배 이용자가 흡연을 지속할 위험은 일반담배 사용자의 2배에 달했습니다. 8일 의료계에 따르면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가정의학교실 김대현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영양조사(2019∼2020)에 참여한 19세 이상 성인 흡연자 2,264명을 대상으로 사용하는 담배 종류에 따른 금연 의지를 분석해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연구 결과는 '대한가정의학회지'(KJFP) 최신호에 게재됐습니다. 연구에서
    2024-01-08
  • 월요일 아침 영하 10도까지 '뚝'..곳곳에 한파특보
    월요일인 8일 아침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전날보다 10도 가량 큰 폭으로 떨어져 매우 춥겠습니다. 8일 오전 5시 기준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9.7도, 인천 -9.3도, 수원 -10.3도, 춘천 -11.3도, 강릉 -6.0도, 청주 -7.0도, 대전 -8.1도, 전주 -5.6도, 광주 -4.2도, 제주 3.2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내륙을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아침 기온은 중부지방과 전북 동부, 경북 내륙에서 -10도 이하까지 떨어져 매우 춥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6도로 회복하겠습니다. 전국
    2024-01-08
  • 유럽은 '겨울왕국'..역대급 한파로 피해 속출
    유럽이 역대급 한파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정전과 교통 마비, 인명 피해까지 영하 50도까지 떨어지는 한파로 인해 속수무책이라고 전해졌습니다. 6일(현지시각) 러시아 언론 등에 따르면 전날 레닌그라드주에서 조부모와 산책을 하고 돌아온 3세 아이가 숨졌습니다. “잠정적으로는 낮은 기온으로 인한 급성 알레르기”가 아이의 사망 원인으로 전해졌습니다. 수도 모스크바가 위치한 러시아 서부 지역은 최근 기온이 영하 30도 아래까지 떨어졌습니다. 평시 기온은 영하 10도 수준인데, 이같은 수치는 74년
    2024-01-07
  • 태영그룹, "자구안 이행"...워크아웃 협상 타결되나
    태영그룹이 채권단에 제시한 기존 4가지 자구안을 모두 이행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7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태영그룹은 이날 산업은행에 제시한 기존 자구안을 모두 이행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태영의 자구안은 태영인더스트리 매각대금(1549억원)의 태영건설 지원, 에코비트 매각 추진 및 매각대금의 태영건설 지원, 블루원 지분 담보제공 및 매각 추진, 평택싸이로 지분 62.5% 담보 제공 등입니다. 태영그룹은 그룹의 지주사인 티와이(TY)홀딩스에 지원한 금액은 태영건설에 지원한 것이라며 이미 약속을 이행
    2024-01-07
  • 한달 새 식중독 환자 5배나 늘어..노로바이러스 탓
    최근 한달여 새 식중독 환자가 5배 이상 늘었습니다. 7일 질병관리청이 전국 206곳 표본감시기관 환자를 감시한 현황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 감염으로 신고된 환자는 12월 말 26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11월 초와 비교해 5.5배로 증가한 겁니다. 코로나19로 대면 접촉이 줄면서 환자가 감소했던 전년 동기간(22년 178명)보다는 많습니다. 노로바이러스 환자는 통상 11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1, 3월에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환자는 4,765명으로, 11월과
    2024-01-07
  • 日하네다공항, 충돌 사고로 폐쇄한 활주로 8일 재개
    지난 2일 항공기 충돌 사고로 폐쇄된 일본 도쿄 하네다공항 C활주로의 운영이 8일 자정부터 재개됩니다. 7일 NHK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사고 항공기의 철거와 노면 복구 작업은 끝났고 활주로 옆 초지 보수도 이날 밤중 완료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하네다공항은 이번 충돌 사고로 4개 활주로 시설 모두를 폐쇄했다가 당일 3곳은 재개했습니다. 하지만 사고가 발생한 C활주로는 사고 조사, 기체 철거 등을 위해 그동안 운영을 중단해 많은 항공편이 결항됐습니다. 지난 2일 379명을 태우고 착륙하던 일본항공(JAL) 여객기가 활주로에
    2024-01-07
  • 민항기에 '비행중 구멍', 사고 27분 만에 착륙 성공
    미국 민항기에서 운항 중 기체에 구멍이 뚫려 대형 사고가 날 뻔 했습니다.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 국제 공항을 막 이륙한 알래스카항공 1828편 항공기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당일 승객 171명 등 177명을 태우고 포틀랜드를 이륙해 캘리포니아 온타리오로 가던 이 항공기는 이륙 직후 비상이 걸렸습니다. 16,000 피트(4천876m) 상공을 날고 있던 비행기의 옆부분에 구멍이 뚫렸고 그곳으로 공기가 소리를 내며 빠져나갔습니다. 그 구멍으로 휴대전화와 큰 곰 인형, 승객의 셔츠까지 구멍으로 빨려 들어간 것으
    2024-01-07
  • 서울 초등학교 9곳, 다문화 학생 40% 넘어
    서울 초등학교에서 다문화 학생이 40%를 넘는 곳은 9곳으로 나타났습니다. 7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서울에서 다문화 학생 비율이 40%를 넘는 초등학교도 두 학교를 비롯해 모두 9곳입니다. 이 중 영등포구 영림초교와 대동초교는 지난해 다문화 학생 비율이 각각 70.93%, 70.88%로 집계됐습니다. 학교별로 보면 구로구의 구로초(45.69%), 동구로초(67.88%), 구로남초(55.43%), 영일초(59.79%), 용산구 보광초(45.38%) 영등포구 도신초(46.15%) 금천구 문성초(43.30%) 등입니다. 서울교육
    2024-01-07
  • 北, "6일 포사격은 엄포..남측 대응 한심"..합참 "대남 심리전일뿐"
    북한은 지난 6일 연평도 북서방 지역 포사격은 엄포였다며 “단 한 발의 포탄도 쏘지 않았다”라고 주장했습니다. 7일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조선중앙통신에 공개한 담화에서 “우리 군대는 130㎜ 해안포의 포성을 모의한 발파용 폭약을 60회 터뜨리면서 대한민국 군부 깡패 무리들의 반응을 주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부부장은 “대한민국 군부 깡패들의 실지 탐지 능력을 떠보고 불 보듯 뻔한 억지 주장을 펼 놈들에게 개망신을 주기 위해 기만 작전을 진행했다”고 덧붙였습
    2024-01-07
  • 광주·전남 총선 출마예정자 출판기념회 잇따라
    22대 총선이 9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광주·전남지역 총선 출마 예정자들의 출판기념회가 잇따라 열렸습니다. 광주서구갑 지역구 민주당 예비후보인 조인철 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은 저서 '예산을 바꾸면, 세상이 바뀝니다!'를 출간하고 기재부 등 공직 경험을 광주의 민생경제와 미래먹거리 산업에 환원할 방안에 대한 분석을 내놨습니다. 광주 서구을 출마를 위해 지난 달 퇴임한 김광진 전 광주시 문화경제 부시장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가진 출판기념회에서 “더 큰 광주, 기회도시 광주 건설을 위한 또 다른 길을
    2024-01-07
  • '비자금 수사' 日도쿄지검, 집권 자민당 의원 첫 체포
    일본 검찰이 7일 자민당의 비자금 조성 의혹과 관련해 이케다 요시타카 의원을 체포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도쿄지검은 이날 이케다 의원과 함께 그의 비서를 정치자금 규정법 위반(미기재·허위기재)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아베파'(정식 명칭 '세이와정책연구회') 소속 4선 의원인 이케다 의원은 정치자금 모금 행사(파티) 과정에서 계파로부터 넘겨받은 '파티권' 판매 자금 4천800만엔 가량 (약 4억3천600만원)을 장부에 기재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도쿄지검은 자민당 일부 계파가 정치자금 모금 행사를
    2024-01-07
  • 퀴리부인 파리 실험실, 철거 위기 가까스로 모면
    프랑스 파리에 있는 과학자 마리 퀴리(퀴리 부인, 1867∼1934)의 실험실이 철거 위기를 가까스로 넘겼습니다. 6일(현지시간)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전날 리마 압둘 말라크 프랑스 문화장관은 파리 5구 라탱 구역에 있는 퀴리 부인의 실험실 건물 중 하나인 '파비용 데 수르스'(Pavillon des Sources) 건물의 철거를 유보했습니다. 말라크 장관은 이 건물 소유주인 퀴리 연구소와 논의한 끝에 "가능한 대안을 살펴보기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퀴리 부인의 파리 실험실을 구성하는 세 건물 중 하
    2024-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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