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림초·대동초, 다문화학생 비율 70% 넘어서
서울 초등학교 가운데 다문화 학생이 10명 중 7명이 넘는 학교가 2곳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7일 서울시교육청은 서울 영등포구 영림초등학교와 대동초등학교에서 지난해 다문화 학생 비율이 모두 70%를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다문화 학생 비율은 각각 영림초등학교가 70.93%, 대동초등학교가 70.88% 였습니다. 서울에서 다문화 학생 비율이 40%를 넘는 초등학교도 두 학교를 포함해 모두 9곳에 달했습니다. 구로구 구로초, 동구로초, 구로남초, 영일초, 용산구 보광초, 영등포구 도신초, 금천구 문성초 등은 학생 10
2024-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