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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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철 민원 연간 100만건..민원 최다 노선은?
    수도권 광역 전철에서 연간 100만건이 넘는 민원이 접수되는 가운데, 민원의 절반은 냉·난방과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승객 민원이 가장 많은 노선은 서울 지하철 2호선이었습니다. 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의원이 한국철도공사(코레일)·서울교통공사·서울시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광역 전철 관련 민원은 2020년 91만 4천788건에서 2021년 94만 5천532건, 지난해 106만 1천643건으로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올해는 1∼8월 민원만 91만 3
    2023-11-03
  • 국회 예결위, 예산안 본격 심사..오늘 경제부처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3일 전체회의를 열어 경제부처의 2024년도 예산안을 심사합니다. 경제부처 예산안 심사는 기획재정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국세청, 방송통신위원회 등 27개 기관을 대상으로 이날과 오는 6일 이틀 동안 진행됩니다. 이어 7∼8일에는 비경제부처 예산안 심사가, 9∼10일에는 종합 정책질의가 각각 진행됩니다. 14일부터는 예산안의 감액·증액을 심사하는 예산안조정소위(예산소위)가 본격 활동에 들어갑니다. 예결위는 이런 일정을 거쳐 이달 30일 전체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
    2023-11-03
  • 전국 대체로 흐림..광주·전남 오후부터 비
    금요일인 3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를 시작으로 오전부터 그 밖의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에도 가끔 비가 오겠습니다. 서울과 경기 북부는 늦은 오후에, 그 밖의 중부 지방은 저녁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오후부터 전라권과 제주도, 늦은 밤부터 강원 영동 북부에는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3일부터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3일), 충청권, 전북, 광주·전남(남해안 제외), 경북 북부, 울릉도·독도 5∼20㎜, 강원
    2023-11-03
  • '동일 지역구 3선 연임 금지' 인요한 "아프지만 꼭 받아야 할 치료"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원장은 3일 당내 중진들을 향해 "내가 꼭 다시 당선돼서 기득권을 갖고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인 위원장은 이날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혁신위가 검토하는 '3선 초과 동일 지역구 연임 금지'와 관련해 "아프지만, 꼭 받아야 할 치료"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한 지역에서 세 번 넘게 당선됐으면, 다른 데 가서도 할 수 있는 것 아닌가"라며 "어디 가서 떨어져도 다른 일로 국가를 도울 기회가 온다. 국회의원만 하는 게 (중요한가). 그게 잘못된 생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
    2023-11-03
  • 오스틴 美 국방장관, 내주 방한..신원식 장관과 회담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이 오는 8~9일 우리나라를 방문할 예정인 가운데 로이드 오스틴 국방부 장관도 다음 주 방한할 예정입니다. 미국 국방부는 오스틴 장관이 인도, 한국, 인도네시아를 순방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제55차 한미안보협의회(SCM)와 한·유엔사 회원국 국방장관회의 등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오스틴 장관은 신원식 국방부 장관을 비롯한 한국 정부 고위 지도자들과 회담할 계획입니다. 그는 한반도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 지휘관 및 장병들도 만나 한국에 대한 미국의 확고한 확장억제 공약을
    2023-11-02
  • IAEA "日 오염수 3차 방류..삼중수소 농도 기준치 훨씬 이하"
    일본이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에 대한 3차 방류를 개시한 2일(현지시간) 현장 점검을 벌인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오염수 내 방사성 핵종 농도가 기준치를 훨씬 밑돈다고 밝혔습니다. IAEA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세 번째 방류를 시작한 오염수(IAEA는 처리수로 표기) 내 삼중수소 농도가 일본 운영 기준치보다 훨씬 낮은 수준이라고 현장에 있는 IAEA 전문가들이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오염수 방류 상황에 대해 지속적으로 안전성을 검토하는 IAEA의 태스크포스는 방류 작업이 계획대로,
    2023-11-02
  • 가자지구 사망자 9천 명 넘어..3,760명은 아동·청소년
    이스라엘군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지상전이 격렬해지는 가운데 가자지구 내 누적 사망자 수가 9천 명을 넘어섰다고 하마스 측이 2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 보건부는 개전 후 이날까지 사망자가 9천61명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3천760명은 18세 미만의 아동 및 청소년입니다. 지금까지 보건부가 집계한 부상자는 약 3만 2천 명입니다. 지난달 7일 하마스의 선제공격 이후 이스라엘에서 집계된 사망자 수는 1천400여 명입니다. #전쟁 #가자지구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하마스 #
    2023-11-02
  • 與 혁신위 2호 혁신안은 무엇? "3일 결론..희생에 방점"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이준석 전 대표, 홍준표 대구시장 등의 징계를 취소하는 1호 안건에 이어 '국회의원 희생'에 방점을 둔 2호 안건 준비에 착수했습니다. 인요한 혁신위원장은 '대사면'이 최고위원회의에서 확정된 2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자들이 2호 안건에 관해 묻자 "금요일(3일)에 결론이 나온다"고 말했습니다. 인 위원장은 "(그동안) 정치인이 희생하지 않고 국민이 희생했는데, 이제는 문화를 바꿔 정치인이 희생하고 국민이 이득을 받아야 한다는 틀에서 (2호 안건이) 나간다"고 설명했습니다. 혁신위는 전날 온
    2023-11-02
  • 尹, R&D 예산 삭감 논란에 "조정, 확대 과정에서 보완..꼼꼼히 챙기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R&D 예산이 무더기 삭감됐다는 논란에 대해 일부 보완을 시사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2일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서 열린 '대덕 연구개발특구 50주년 미래 비전 선포식'에서 "최근 국가 R&D 예산을 앞으로 더 확대하기 위한 실태 파악 과정에서 내년도 R&D 예산의 일부 항목이 지출 조정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R&D다운 R&D에 재정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앞으로 R&D 예산을 더 확대할 수 있는 것"이라며 "예산의 조정과 또 향후 확대 과정
    2023-11-02
  • "수도에서 흙탕물" 전남 고흥 100여 가구 '불편'
    전라남도 고흥군 봉래면 100여 가구 수도에서 흙탕물이 나와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2일 고흥군에 따르면 1주일 전인 지난달 26일부터 봉래면 일대에서 흙탕물이 나온다는 신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봉래면 1천 가구 중 100여 가구에서 흙탕물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일부에서는 수돗물 탁도가 기준치인 0.5NTU를 넘어섰습니다. 수원지인 저수지에서 발생한 흙탕물이 제대로 정수되지 않고 공급됐기 때문으로 조사됐습니다. 고흥군은 흙탕물이 나온 가구에 생수를 긴급 공급했으며 응집제를 사용해 흙탕물을 걸러내고
    2023-11-02
  • 국민의힘 김용태 전 최고 "김포시의 서울 편입, 합당한가?"
    김용태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김포시의 서울 편입이 과연 국가안보 차원에서 합당한 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2일 김 전 최고위원은 자신의 SNS에 "김포가 서울로 편입되면 대한민국 수도 서울은 북한과 맞대고 있는 전방지역이 될 것"이라며 "정치적 유불리를 떠나 국민의힘이 지켜온 가치와 원칙에 합당한 것인지 냉정하게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최고는 "김포시는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라 접경지역으로 명시하고 있다"며 "김포시 월곶면과 하성면은 북한 개성과 마주하고 있는 전방으로, 군사 전문가에 따르
    2023-11-02
  • 故 리커창 중국 총리 영결식...시진핑, 허리 세번 굽혀
    지난달 27일 중국 상하이에서 심장마비로 별세한 고(故) 리커창 전 국무원 총리의 영결식이 수도 베이징에서 엄수됐습니다. 2일(현지시간) 관영 신화통신은 "중국공산당의 우수한 당원이자 노련하고 충성스런 공산주의 전사, 걸출한 프롤레탈리아 계급 혁명가, 정치가, 당과 국가의 탁월한 지도자, 국무원 전 총리인 리커창 동지의 시신이 2일 베이징 바바오산 혁명공원에서 화장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관영 중국중앙TV(CCTV)가 공개한 영상에서 리 전 총리 시신은 검은 정장 차림에 안경을 썼고, 흰색 침구 위에 누워 있었습니다. 시신은
    2023-11-02
  •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2024년도 교육강사 모집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11월 2일부터 15일까지 14일간 2024년도 교육과정을 운영할 교육강사를 모집합니다. 교육강사는 주강사와 협력강사로 구분되며 주강사는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강의를, 협력강사는 교육생 출결 및 안전관리, 체험활동 지원 등의 업무를 주로 수행합니다. 교육강사로 위촉되면 2024년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에서 학교·단체, 가족 등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됩니다. 서류심사, 면접, 강의시연(주강사만 해당) 등을 거쳐 26명 내외의 강사를 선발할 계획이며 지원자격,
    2023-11-02
  • 천정배 "내년 총선 앞두고 호남권 메가시티 공론화해야"
    여권발 '서울 메가시티' 구상과 야권의 '전국 행정체계 개편'이 맞물려 내년 총선의 화두는 국토공간구조의 새판 짜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며 광주와 전남도 호남권 메가시티 구상을 공론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천정배 전 법무장관은 자신이 운영하는 블로그에서 서울과 경기도만 ‘메가시티’로 재편되면 수도권 집중은 가속화되고 지방 소멸 위기는 현실화될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어 윤석열정부의 지방시대위원회도 지방에 사실상 메가시티를 조성하는 내용이 담긴 ‘제1차 지방시대 종합계획(202
    2023-11-02
  • "서울 편입, 찬성? 반대?"..김포시, 대면 조사 나선다
    경기 김포시가 서울시 편입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묻습니다. 김포시는 2일 전문업체에 의뢰해 이달 말 주민 1천 명을 대상으로 한 대면 여론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사에서는 서울 편입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물을 예정이며 구체적인 설문 문항과 설문 대상은 논의 중입니다. 김포시는 유선전화로 여론조사를 진행할 경우 지역구분이 어렵고, 무응답 확률도 높다는 점을 고려해 대면 방식으로 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 지역별 간담회도 수시로 진행하며 주민 의견을 최대한 많이 수렴할 계획입니다. 첫 간담회는 오는
    2023-11-02
  • 검찰, 정명석 성범죄 가담 치과의사 구속영장 재청구
    검찰이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 정명석씨의 성범죄에 가담한 치과의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재청구했습니다. 2일 언론에 따르면 대전지검은 전날 JMS 신도이자 치과의사인 A씨에 대해 준유사강간 방조와 강요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A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오는 3일 오후 2시 대전지법에서 열리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는 JMS 여성 목사 2명과 함께 한국인 여신도와 독일 국적 여신도 5명에 대한 정 씨의 성범죄를 돕거나 묵인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경찰에 고소한 피해자에게 신고를 취하하
    2023-11-02
  • 블루카본 활용 '숨 쉬는 해안" 시범 서식지 강진에 조성
    블루카본을 활용한 '숨 쉬는 해안' 시범 서식지가 강진군에 조성됐습니다. 블루카본은 해양생물 등 해양생태계의 탄소흡수원으로 갯벌과 갈대, 칠면초 등 염생식물, 잘피(바다에 사는 종자식물의 일종), 해조류, 굴패각등을 포함합니다. 블루카본은 해양 분야의 기후변화 대응에 매우 중요한 요소로, 이번 '숨 쉬는 해안' 시범 서식지 조성은 해양수산부가 지난 5월에 발표한 블루카본 추진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습니다. 숨 쉬는 해안은 연안의 방파제·제방 등 인공구조물을 습지·산호초·인공사구 등 친해양 소
    2023-11-02
  • 전라남도 지방시대 엑스포서 첨단산업 비전 선보여
    전라남도는 3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해 첨단산업과 문화관광 등 전남도의 미래 비전과 정책을 알리는 전시관을 운영합니다. ‘이제는 지방시대’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엑스포는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와 17개 광역시·도, 교육청이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정책 행사입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17개 시·도의 전통문화와 멋스럼으로 꾸며진 아트월을 비교해 보며 관람의 재미를 더할 수
    2023-11-02
  • "JMS, 여신도 성폭행 합의금 3억원 제시"...형량 낮추려는 움직임
    여신도 성폭행 혐의로 수감된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 정명석 측이 피해자들에게 억대의 합의금을 제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형량을 낮추기 위한 시도라고 분석되고 있습니다. 이 같은 내용은 JMS 2인자로 알려진 정조은씨의 1심 판결문에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판결문에 전 JMS 대표 양모 변호사가 외국인 성범죄 피해자 2명에게 각각 3억 원의 합의금을 제시했다는 내용이 담겨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정조은씨가 경제적 이득을 위해 교주 정씨의 성범죄에 가담한 게 아니냐는 의혹도 전해졌습니다. 정조은씨의 재산목록에
    2023-11-02
  • 신안 암태소작항쟁 기념 전시관 (서용선 미술관) 개관
    신안 암태도 소작쟁의 발발 100주년을 맞아 암태면 단고리에 위치한 (구)암태농협창고에서 암태소작항쟁 기념 전시관(서용선 미술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암태소작항쟁 기념 전시관 (서용선 미술관)은 작가 서용선이 ‘암태소작쟁의’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지난해 6월부터 시작된 작업이 최근 마무리돼 약 1년 4개월의 결실 끝에 문을 열었습니다. 전시관에서는 암태소작항쟁의 과정을 역사적·예술적으로 표현한 서용선 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개관에 앞서 암태도 소작쟁의 10
    20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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