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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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빚 독촉 채권자 살해ㆍ암매장 40대 긴급체포
    【 앵커멘트 】 빚 독촉을 하던 채권자를 살해한 뒤 야산에 암매장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자신을 무시하는 말을 듣고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는데, 경찰은 계획 살인 가능성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신민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북 남원시의 한 야산. 11일 아침 이 곳에서 한 구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시신의 신원은 40대 여성 A씨. 광주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달 중순 가족들이 실종신고를 한 상태였습니다. ▶ 스탠딩 :
    2021-05-12
  • 한낮 초여름 더위..광주ㆍ담양 29도
    오늘 광주·전남 지역엔 낮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등 때이른 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광주 15.2도 등 9도에서 17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습니다. 하지만 낮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올라 광주와 담양이 29도까지 치솟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내일과 모레도 한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르면서 때이른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2021-05-12
  • 빚 독촉 채권자 살해ㆍ암매장 40대 긴급체포
    【 앵커멘트 】 빚 독촉을 하던 채권자를 살해한 뒤 야산에 암매장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자신을 무시하는 말을 듣고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는데, 경찰은 계획 살인의 가능성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신민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북 남원시의 한 야산. 오늘 11일 아침 이곳에서 한 구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시신의 신원은 40대 여성 A 씨. 광주에 거주하는 A 씨는 지난달 중순 가족들이 실종신고를 한 상태였습니다. ▶
    2021-05-11
  • 광주 북구, 청년·경력단절여성 대상 일자리 창출
    광주 북구가 청년과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나섭니다. 북구는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도전 지원사업'과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12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습니다. 올 연말까지 구직단념 청년을 위한 취업 지원과 함께, 고졸 청년과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4차 산업분야 전문 인력 양성 과정 등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2021-05-10
  • 하루 종일 흐린 뒤 밤 사이 5mm 미만 비
    광주ㆍ전남 일부 지역에 약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는 오전 중에 모두 그치겠지만 하루 종일 흐린 날씨가 이어지다 내일 새벽에 다시 비가 오겠습니다. 강수량은 전남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5mm 미만으로 예상됩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광주 13도를 비롯해 10도에서 15도 분포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고 낮 기온은 광주 24도, 목포 22도 등을 보이겠습니다.
    2021-05-10
  • 관리사무소 직원에 폭언ㆍ욕설 갑질 의혹
    【 앵커멘트 】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일부 입주자 대표와 관리사무소 직원들 사이에 갑질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일부 동 대표가 관리사무소를 무단 점거해 직원들에게 폭언을 일삼고 감금하는가 하면 사직서까지 종용했는데, 이유는 자신들의 지시를 따르지 않았다는 겁니다. 신민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 3일, 광주 북구의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 동 대표들이 관리사무소에 들어와 직원들에게 고성과 폭언을 퍼붓습니다. ▶ 싱크 : (이름 없음) - "일도 안 하고 서약
    2021-05-09
  • 어린이날 한밤중 홀로 집에 방치된 2살 아이 구조
    어린이날 늦은 밤에 집안에 홀로 방치됐던 2살 아이가 경찰에 구조됐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어젯 5일 밤 10시 50분쯤 광주시 중흥동의 한 가정집에서 아이 울음소리가 계속 들린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집 안에 혼자 있던 2살 난 남자아이를 발견해 보호시설로 옮기고 부모를 상대로 방임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이 아이를 발견할 당시 집 안은 쓰레기 등으로 어지럽혀져 있었으며, 아이의 부모는 출근과 외출 중이었던 걸로 알려졌습니다.
    2021-05-06
  • 낮 기온 최고 25도..일교차 15도 이상 벌어져
    오늘 광주·전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15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이 나주와 화순 6도, 순천 9도 등 대부분 한 자릿수에 머물면서 일부 내륙 지역에서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언 곳도 있습니다.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 광주와 곡성, 담양 25도 등 20도를 웃돌겠습니다. 오후부터는 구름이 점차 많아지면서 7일 전남 동부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오후 한때 비가 내리겠습니다.
    2021-05-06
  • 내일 새벽까지 강한 비바람..어린이날 차차 맑아져
    광주·전남 전역에 강한 바람을 동반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전남 15개 시군과 흑산도·홍도 등 섬 지역에 강풍특보가 내려져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비는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면서 전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 30~ 80밀리미터, 그 외 지역에 10~ 40밀리미터 내리겠습니다. 어린이날인 내일(5)은 새벽부터 점차 비가 개면서 차차 맑아져 나들이하기에 불편은 없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12도 안팎으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겠고, 낮기온은 20도 안팎으로 예상됩니다.
    2021-05-04
  • 이재용 삼성 부회장 사면 두고 찬반 엇갈려
    이재용 삼성 부회장의 특별사면을 두고 찬반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광주시민단체시민사회단체총연합은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속 오너 리스크로 인한 삼성의 불확실성이 지역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이재용 삼성 부회장의 특별사면을 촉구했습니다. 반면 민주노총 광주본부는 성명을 내고 이 부회장의 사면을 주장하는 것은 '유전무죄'를 되살려 민주주의와 법의 근간을 훼손하려는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2021-05-03
  • 전공노 관련 해직된 광주 북구 공무원 2명 복직
    지난 2003년과 2004년 전국공무원노조 설립 등을 이유로 해직됐던 광주 북구청 공무원 2명이 업무에 복귀했습니다. 광주 북구는 지난달부터 시행된 '공무원 노동조합 관련 해직공무원 등의 복직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복직 신청을 한 해직 공무원 2명에 대한 복직을 결정했습니다. 한편 지난 2003~2004년 광주에서는 노조 활동과 관련해 해직된 공무원 5명 중 동구와 서구 등 나머지 3명은 아직 복직 신청을 안했는데, 이미 정년 시기가 지난 걸로 알려졌습니다.
    2021-05-03
  • 노래시간 연장 다툼 뒤 손님에 흉기 휘둘러
    손님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술집 주인이 붙잡혔습니다. 나주경찰서는 지난 1일 새벽, 자신이 운영하는 나주시 대호동의 한 술집 앞에서 가게를 나서던 손님을 따라가 흉기로 찌른 혐의로 4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손님은 다행이 큰 부상은 입지 않았는데,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노래 반주기기 시간 연장을 놓고 해당 손님과 다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1-05-03
  • 만화로 보는 우리 지역 역사ㆍ문화 이야기
    【 앵커멘트 】 '주남마을'과 '배고픈 다리', '경양방죽'에 대해 들어보셨습니까? 광주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옛 지명들인데요.. 이처럼 점차 잊혀지고 있는 우리 주변의 공간과 이름의 유래와 역사를 쉽게 소개한 만화 안내판이 설치되고 있습니다. 신민지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 동구와 화순군 사이 무등산 자락의 주남마을. 1980년 5월 23일, 계엄군의 무차별 총기 난사로 버스에 타고 있던 시민 17명이 숨진 비극의 장솝니다. 참혹했던 그 날, 그 곳의 기억이
    2021-05-02
  • 어린이날 맞아 소외된 어린이에 후원물품 전달
    어린이날을 앞두고 소외된 어린이들을 위한 후원물품이 전달됐습니다. 광주 서울우리아이치과병원이 가정의달과 어린이날을 앞두고 광주 북구 지역아동센터 백여개 회원 기관에 5백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세트를 전달했습니다. 다음 주에는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무료 치과 치료와 함께 다양한 체험학습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2021-04-30
  • 저녁부터 다시 비..주말 내내 흐리고 가끔 비
    밤 사이 광주·전남 지역에 내렸던 비와 바람은 대부분 잦아들었습니다. 아침 기온은 광주 12도, 여수와 목포 13도 등으로 평년보다 높게 시작했지만, 낮에는 광주 19도, 순천 21도 등 20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저녁부터 전남 남서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다시 내리겠습니다. 비는 주말인 내일 낮까지 5에서 20mm 정도 내리다 그치겠습니다. 이번 주말과 휴일 내내 대체로 흐리고 남해안을 중심으로 가끔 비가 내리겠고,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2021-04-30
  • 황사 영향 미세먼지 '매우나쁨'..내일 밤 비 소식
    오늘 광주·전남은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치솟았습니다. 오후 들어 서해안을 시작으로 광주와 내륙 일부 지역은 미세먼지 수준이 '매우나쁨'까지 올랐습니다. 미세먼지는 내일 오전까지 짙게 나타난 뒤 오후부터 잦아들겠습니다. 내일 낮 기온은 광주 24도, 광양 26도 등으로 오늘보다 높겠고, 밤부터 전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5에서 1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2021-04-28
  • 광주·전남 황사 영향권 미세먼지 '나쁨'
    오늘 광주·전남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황사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황사는 오후부터 우리나라에 본격적으로 유입되면서, 광주ㆍ전남 전 지역도 미세먼지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화순 8도, 곡성 10도, 광주 14도 등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낮에는 광주와 담양, 순에서 25도까지 오르며 덥겠습니다. 내일 밤 서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시작돼 모레 새벽까지 5에서 10mm 가량 내리겠습니다.
    2021-04-28
  • 공사판 도심..위험천만 교통 지옥
    【 앵커멘트 】 도시철도 2호선 공사가 본격화하면서 광주 도심 곳곳이 공사장으로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극심한 교통정체가 하루 종일 이어지고 주행 차선이 수시로 변경되면서 운전자들의 혼란과 함께 사고 위험도 커지고 있습니다. 신민지 기자입니다. 【 기자 】 출근시간 광주 남구 대남대로, 도시철도 2호선 공사가 한창입니다. 차량 수백 대가 공사 현장 사이로 난 좁은 차선에 길게 늘어섰습니다. 현장 요원이 나서 차선을 정리해 보지만 밀려드는 차량을 감당하기엔 역부족입
    2021-04-27
  • 공사판 도심..위험천만 교통 지옥
    【 앵커멘트 】 도시철도 2호선 공사가 본격화하면서 광주 도심 곳곳이 공사장으로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극심한 교통정체가 하루 종일 이어지고 주행 차선이 수시로 변경되면서 운전자들의 혼란과 함께 사고 위험도 커지고 있습니다. 신민지 기자입니다. 【 기자 】 출근시간 광주 남구 대남대로, 도시철도 2호선 공사가 한창입니다. 차량 수백 대가 공사 현장 사이로 난 좁은 차선에 길게 늘어섰습니다. 현장 요원이 나서 차선을 정리해 보지만 밀려드는 차량을 감당하기엔 역부족입
    2021-04-27
  • 자치구 점심시간 휴무제 7월 전면 실시 합의
    광주 5개 자치구가 오는 7월부터 점심시간 휴무제를 전면 시행합니다. 광주 구청장협의회와 공무원 노조는 오는 7월 1일부터 5개 구청 민원실과 동 행정복지센터 근무자를 대상으로 점심시간 휴무제를 시행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를 위해 다음달부터 두 달 동안을 홍보와 계도기간으로 정하고, 중단없는 민원서비스를 위한 무인 민원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점심시간 휴무제는 지난 2017년 경상남도 고성군이 전국 최초로 도입했는데, 현재 전남과 전북, 경기도 내 일부 지자체가 시행중입니다.
    202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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