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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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대 연구팀, 초미세 플라스틱 폐 손상 원리 규명
    전남대 생물학과 김응삼 교수 등 공동연구팀이 초미세 플라스틱이 사람의 폐를 손상시키는 원리를 규명했습니다. 연구팀은 나노 분야 국제학술지 최신호에 게재한 논문을 통해, 폐포 상피세포의 형태를 변형시키고 세포를 파괴하는 것은 공기를 통해 폐로 흡입된 나노 플라스틱의 표면 전하에 의해 결정된다고 밝혔습니다. 대표적인 생활 폐기물인 플라스틱은 직경 100nm 이하의 미세한 크기로 분해돼 공기 중으로 반출되는데, 사람의 폐에 축적돼 다양한 질환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2020-09-17
  • 어린시절에 대한 그리움..김순정 작가 개인전
    서양화가 김순정 작가의 첫 번째 개인전이 광주 동구 예술의 거리 원갤러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어린시절'을 타이틀로 오는 23일까지 열리는 김순정 작가의 개인전은 유년시절의 추억과 고향의 풍경 등을 작가 특유의 색깔과 리듬으로 표현해 낸 유화작품 31점을 선보입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들은 작가가 지난해 37년간의 교직생활을 마친 후 1년 동안 작업에 매진해 온 결과물들입니다.
    2020-09-17
  • 대입 수능 '가늠자'..마지막 모의평가 주목
    【 앵커멘트 】 올해 수능 전 마지막 모의평가라고 할 수 있는 고3 9월 모의평가가 치러졌습니다. 수능 출제경향과 난이도를 가늠할 수 있어 주목받는데요. 수험생의 체감 난이도는 상당히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이번 9월 모의평가에 지원한 광주·전남의 수험생은 모두 2만 8천 명. 광주의 경우 지난번 6월 모의평가 때와 비교해 졸업생 신분의 수험생이 100명 가량 늘었습니다. 재학생과 졸업생이 함께 치르는 마지막 시험이자 모든 과
    2020-09-17
  • 대입 수능 '가늠자'..마지막 모의평가 주목
    【 앵커멘트 】 올해 수능 전 마지막 모의평가라고 할 수 있는 고3 9월 모의평가가 치러졌습니다. 수능 출제경향과 난이도를 가늠할 수 있어 주목받는데요. 수험생의 체감 난이도는 상당히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민지 기자입니다. 【 기자 】 이번 9월 모의평가에 지원한 광주·전남의 수험생은 모두 2만 8,000 명. 광주의 경우 지난번 6월 모의평가 때와 비교해 졸업생 신분의 수험생이 100명 가량 늘었습니다. 재학생과 졸업생이 함께 치르는 마지막 시험이자
    2020-09-16
  • 광주대, 학교 밖 청소년에 급식키트 지원
    광주대가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진 학교 밖 청소년들에 급식키트를 지원합니다. 광주대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는 남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연말까지 정기적으로 급식키트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센터는 이 외에도 학교 밖 청소년들에 코로나19로 인한 무기력증과 우울감 해소를 위한 화상삼담을 함께 제공합니다.
    2020-09-15
  • 광주 지역 학교들..부분 등교 개시
    【 앵커멘트 】 광주 지역 유·초·중·고 학생들의 부분 등교가 재개됐습니다. 사실상 2학기 들어 첫 등교인 셈인데요. 비대면 원격수업 기간 동안 자녀를 가정에서 돌봐야 했던 학부모들은 숨통이 트인다는 반응과 함께 여전한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오전 수업을 마친 1, 2학년 초등학생들이 교사의 안내에 따라 교문을 나섭니다. 하굣길 마중을 나온 학부모들은 자녀를 반갑게 맞이합니다. 코로나19의 지역감염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실시됐던 비대
    2020-09-15
  • 광주 지역 학교들..부분 등교 개시
    【 앵커멘트 】 광주 지역 유·초·중·고 학생들의 부분 등교가 오늘부터 재개됐습니다. 사실상 2학기 들어 첫 등교인 셈인데요. 비대면 원격수업 기간 동안 자녀를 가정에서 돌봐야 했던 학부모들은 숨통이 트인다는 반응과 함께 여전한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신민지 기자입니다. 【 기자 】 오전 수업을 마친 1, 2학년 초등학생들이 교사의 안내에 따라 교문을 나섭니다. 하굣길 마중을 나온 학부모들은 자녀를 반갑게 맞이합니다. 코로나19의 지역감염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실
    2020-09-14
  • 광주 유ㆍ초ㆍ중ㆍ고 14일부터 부분등교
    광주 지역 유치원과 초·중·고·특수학교 학생들이 14일부터 부분등교를 시작했습니다. 추석 전인 29일까지 2주 가량 광주 지역 유·초·중학교는 전체의 3분의 1, 특수학교와 고등학교는 3분의 2가 등교하고, 나머지는 원격수업을 진행합니다. 고3은 이전과 동일하게 매일 정상 등교하고, 어린이집은 오는 20일까지 긴급돌봄을 제외하고 등원 중단이 계속됩니다. 앞으로 수업 방식은 연휴 직전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고려해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2020-09-14
  • 광주여대, 2021학년도 수시모집 합격자 전원에 장학금
    광주여대가 2021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합격자 전원에게 '마음나눔 특별장학금'을 지급합니다. 신입생의 학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이번 장학금은 수시모집 최초합격자에게 60만 원, 충원합격자에게 40만 원이 주어집니다. 광주여대 2021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고, 면접고사는 10월 29일 비대면 방식으로 치러집니다.
    2020-09-14
  • 광주·전남 추가 확진자 '0명'..한 달 만
    【 앵커멘트 】 오늘(13일) 광주·전남 지역에 코로나19 지역감염 추가 확진자가 한명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연장 이후 지역 감염 확산세가 점차 안정을 되찾고 있는 모습입니다. 코로나19 안정세가 유지될 경우 광주시는 3단계에 준하는 행정명령을 완화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신민지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와 전남에서 코로나19 지역 감염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광주는 지난달 10일 이후 한 달여 만이고, 전남은 이틀째 0명을 기록하고 있습니
    2020-09-13
  • 밤까지 비..내일 오후 들어 점점 맑아져
    오늘 13일 광주·전남은 흐린 가운데 종일 소나기가 내렸다 그치길 반복했습니다. 밤까지 계속되는 비는 내일 14일 새벽에야 그치겠고, 오후 들어 점차 개겠습니다. 내일 14일 낮 기온은 24~27도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며, 오후 들어 전남 남해안 지역 곳곳에 5~20mm의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0.5에서 1m 높이로 잔잔하겠습니다.
    2020-09-13
  • 온라인 수업 장기화..학력격차 '우려'
    【 앵커멘트 】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학생들이 완전히 교실에 복귀하기란 기약없는 일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비대면 온라인 수업이 장기화되면서 학습 양극화 등 부작용도 두드러지는데요. 이를 보완하기 위한 해결책 모색이 시급합니다. 신민지 기자입니다. 【 기자 】 실시간 온라인 수업 중인 교실. 수업시간 대부분이 교사의 가르침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학생들의 반응도 저조합니다. 1:1 수업 중인 광주의 한 초등학교 교실. 이어지는
    2020-09-12
  • 생애 최고의 순간..황경숙 작가 개인전
    47년 창작 인생을 걸어온 황경숙 작가가 개인전을 통해 최근작을 선보입니다. 황경숙 작가의 7번째 개인전 '사람, 사람들전'은 광주 동구 진한미술관에서 '행복'이라는 주제로 오는 25일까지 32점의 조소·조각 작품을 전시합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들은 황 작가가 교직생활을 하면서 틈틈이 기록해 온 아이들의 동심 세계를 바탕으로 생애 최고의 순간을 담았습니다.
    2020-09-11
  • 광주 지역 학교..14일~추석 전까지 병행수업 실시
    지난달부터 원격수업을 해 온 광주 지역 유치원과 초·중·고·특수학교가 다음 주부터 병행수업을 진행합니다. 광주시교육청은 거리두기 준 3단계가 연장됐지만, 교내 감염 사례가 없다며 교육부와의 협의를 거쳐, 병행수업 전환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14일부터 추석 전인 29일까지 2주 가량 광주 지역 유·초·중학교는 전체의 3분의 1, 특수학교와 고등학교는 3분의 2가 등교하고, 나머지는 원격수업을 진행하게 됩니다. 다만 고3은 이전과 동일하게 매일 정상 등교를 하고, 300인 이상 학원에
    2020-09-09
  • [LTE]태풍 하이선 북상..여수 '초긴장'
    【 앵커멘트 】 제 10호 태풍 하이선이 북상하면서 이전 태풍 마이삭으로 피해를 봤던 전남 남해안의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남 해안가 일대에도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는데요. 여수 국동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신민지 기자. 【 기자 】 네. 여수 국동항입니다. 밤사이 계속된 비바람은 시간이 갈수록 더욱더 거세지고 있습니다. 어선들은 강한 바람과 거친 파도를 피하기 위해 밧줄로 서로 묶여 있습니다. (VCR) 이곳 국동항에는 삼천여
    2020-09-07
  • 학생들..공부할 곳이 없어요
    【 앵커멘트 】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하는 행정명령이 내려지며 스터디카페와 독서실 등도 집합 제한 조치 대상에 포함이 됐는데요.. 학교도 도서관도, 심지어 카페와 독서실까지 출입이 힘들어지며 공부할 공간을 찾는 학생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신민지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스터디카페입니다. 출입구에서 수험생과 취업준비생 등 이용객을 대상으로 체온 측정이 이뤄집니다. 이용객들은 마스크를 쓰고 관리 명부에 이름과 연락처, 건강상태 등을 적고 나서야 입장할 수
    2020-09-06
  • KLPGA 2020 kbc 드림투어 2차전 이채은 우승
    KLPGA 2020 kbc 드림투어 위드 웨스트오션 CC 2차전에서 이채은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kbc 광주방송이 주최한 kbc 드림투어 2차전에서 이채은은 사흘 동안 최종합계 12언더파를 기록해, 2위인 정세빈 선수를 두 타 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습니다. 이번 경기로 이채은 선수는 KLPGA 입회 이후 처음으로 드림투어를 제패했습니다. kbc 드림투어는 총상금 2억 원으로 이번 대회 우승자인 이채은 선수는 우승 상금 3,600만 원을 획득했습니다.
    2020-09-04
  • 외국인 유학생 급감..코로나 여파
    【 앵커멘트 】 올해 광주ㆍ전남지역 대학으로 유학 온 외국인 학생 수가 크게 줄었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보이는데요. 전국적인 현상이기는 하지만, 특히 학생 유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대학에 위기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신민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해 1,053명이었던 조선대의 외국인 유학생 수가 올해는 799명으로 줄었습니다. 1년 만에 1/4이 감소한 겁니다. 다른 대학들의 사정도 마찬가집니다. 올 초부터 계속된 코로나19
    2020-09-03
  • 노의웅 화백, 학창시절 작품 2백여 점 선보여
    '구름 천사'의 화가 노의웅 화백이 학창시절의 작품 2백여 점을 선보이는 전시회를 열고 있습니다. 노의웅 화백은 광주 양과동에 자신의 이름을 따 지은 '노의웅 미술관'에서 중고등학교 학창 시절에 그렸던 작품 2백여 점을 이번 달부터 12월까지 4개월에 걸쳐 공개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전시는 광주 화단에서 좀처럼 보기 힘들었던 노 화백의 초기 학창시절 작품들을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습니다.
    2020-09-01
  • 코로나 확산 속 수시접수 앞둔 대학가 분주
    【 앵커멘트 】 다음 달이면 고3 학생의 대학 수시 접수가 시작됩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올해는 대면 방식의 입시박람회가 대거 취소돼 각 대학이 상대적으로 이름 알리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지역 대학들이 학생들을 유치하기 위해 연 온라인 입시 홍보가 눈길을 끕니다. 신민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2학기 대학 수시 접수를 앞둔 고등학생들. 진학하고자 하는 학과의 대학생 선배 멘토에게 화상 상담을 통해 질문합니다. ▶ 싱크 : 고등학생
    2020-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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