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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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서 5·18 40주년 기념미사…염수정 추기경 참석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광주에서 기념미사가 열립니다. 천주교광주대교구는 내일 오후 7시 임동주교좌성당에서 대동사회를 살아가기 위한 나눔과 연대라는 주제로 김희중 대주교가 집전하는 기념 미사를 봉헌할 예정입니다. 5·18 40주년 기념 미사에는 서울대교구장인 염수정 추기경을 비롯해 대구대교구장 조환길 대주교, 전주교구장 김선태 주교 등 천주교 주요인사들이 참석합니다.
    2020-05-16
  •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 5·18 폄훼 사과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5·18민주화운동을 폄훼하고 모욕한 발언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입장문을 내고 당 일각에서 정제되지 않은 발언으로 아물어가던 상처를 덧나게 했다며 5·18희생자와 유가족, 국민에게 매우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주 대표는 더 이상 5·18민주화운동이 정치쟁점화되거나 사회적 갈등과 반목의 소재가 돼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0-05-16
  • 내일 가끔 구름..낮 최고 28도 예상
    내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가끔 구름이 끼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16도, 낮 최고는 28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1에서 2.5m로 일겠습니다. 모레까지 전 해역에 짙은 해무가 나타나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반은 주의해야 겠습니다.
    2020-05-16
  • 자가격리 30대 남성 2명 무단이탈...고발 조치
    자가격리 수칙을 위반한 30대 남성 2명에 대해 고발 조치하기로 했습니다. 광주 서구청은 어제 오후 5시 50분쯤 자가격리 중이던 31살 박 모씨 등 2명이 임의 외출한 사실을 확인하고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고발 조치할 예정입니다. 이들은 베트남을 여행하고 귀국해 내일까지 자가격리된 상태에서 편의점과 커피숍 등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0-05-16
  • 창업기업, 코로나19에 발목...
    【 앵커멘트 】 코로나 19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적지 않습니다. 장사가 안돼 비용을 감당하기도 쉽지 않은 상황인데요. 특히 창업기업의 경우 기반이 약하고 매출도 줄어 발목이 잡혔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원목 등 친환경 소재로 주방가구를 생산하는 업쳅니다. 지난 2천 15년 창업한 뒤 입소문을 타고 판매가 늘면서 지난해 매출 2억원을 달성했습니다. 올해는 5억 원까지 늘릴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 사태가 터지면서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2020-05-15
  • 긴급재난지원금 어제부터 쓴다..기대ㆍ기부
    【 앵커멘트 】 정부가 지난 11일부터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했죠, 적게는 40만 원, 많게는 100만 원까지 어제부터 사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자영업자들은 반겼고, 일부 시민들은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긴급재난지원금 사용 첫날 표정을 정지용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광주시내 한 식당에 손님들이 북적입니다. 코로나19 공포에서 벗어나 점차 일상으로 되돌아가는 모습입니다.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사용 첫날, 식당업주는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 인터뷰 : 강종남
    2020-05-14
  • 광주은행, 코로나 피해 업체에 2500억 원 자금 지원
    광주은행이‘코로나19’피해기업에 2개월 만에 2,500억 원의 자금을 지원했습니다. 광주은행은 지난 3월부터 지역 신용보증재단과의 업무 체결을 통해 코로나19 피해 기업의 보증상담, 서류접수, 보증약정 등의 업무를 직접 대행 처리해 왔습니다. 또 전국에서 처음으로 광주신용보증재단에 소속 직원 40여 명을 파견해 업무를 지원하는 등 코로나19 피해자금 지원에 힘썼습니다.
    2020-05-13
  • 긴급재난지원금 오늘부터 쓴다..기대ㆍ기부
    【 앵커멘트 】 정부가 지난 11일부터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했죠, 적게는 40만 원, 많게는 100만 원까지 오늘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영업자들은 반겼고, 일부 시민들은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긴급재난지원금 사용 첫날 표정을 정지용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광주시내 한 식당에 손님들이 북적입니다. 코로나19 공포에서 벗어나 점차 일상으로 되돌아가는 모습입니다.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사용 첫날, 식당업주는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 인터뷰 : 강종남 /
    2020-05-13
  • 지역 대기업 셧다운 반복..협력사 위기 우려
    【 앵커멘트 】 기아차와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이 이달말 또다시 휴업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19로 해외 수출 차질이 계속된 탓인데요. 문제는 이런 상황이 반복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입니다. 협력업체들은 자구책 마련에 나섰지만 점점 한계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기아자동차가 오는 25일부터 닷새간 수출용 쏘울과 스포티지 차량을 생산하는 광주 2공장 휴업에 나설 예정입니다. 지난달 27일부터 휴일 등 2주간 휴업에 나선 데 이어 해외수출 차질로 인한
    2020-05-13
  • 지역 대기업 셧다운 반복..협력사 위기 우려
    【 앵커멘트 】 기아차와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이 이달 말 또다시 휴업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19로 해외 수출 차질이 계속된 탓인데요. 문제는 이런 상황이 반복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입니다. 협력업체들은 자구책 마련에 나섰지만 점점 한계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기아자동차가 오는 25일부터 닷새간 수출용 쏘울과 스포티지 차량을 생산하는 광주 2공장 휴업에 나설 예정입니다. 지난달 27일부터 휴일 등 2주간 휴업에 나선 데 이어 해외수출 차질로 인한 두번
    2020-05-12
  • 국회의원 당선자 초청 "중소기업 제품 구매 확대"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본부가 21대 국회의원 당선자를 초청해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 중소기업제품 구매 확대를 요청했습니다. 지역본부는 당선자들을 초청해 '포스트 코로나 대응을 위한 중소기업 현장 간담회'를 열어 광주전남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강화 지원, 소상공인 특성화골목 육성 지원 등을 건의했습니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중소기업 지원제도 참여 허용, 납품단가 조정협의권 부여, 대기업의 기술탈취 등 불공정 관행 개선을 요청했습니다.
    2020-05-11
  • 광주은행, 지역아동센터에 지원금 전달
    광주은행이 지역아동센터에 간식비 천만원을 전달했습니다. 광주은행은 '코로나19'로 유치원과 초등학교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아동을 대상으로 긴급 돌봄에 나서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에 1,000만 원의 간식 지원금을 전달했습니다. 전달된 지원금은 민들레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추천을 받은 지역아동센터 50곳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2020-05-11
  • 소상공인 지원 정책자금 소진..부담 가중
    【 앵커멘트 】 코로나19로 벼랑 끝에 몰린 소상공인들이 대출을 받기 위해 아우성인데요, 정부의 1차 정책 자금이 소진돼 상대적으로 비싼 금리의 대출을 받아야 할 처집니다. 2차 정책자금 지원은 18일에나 가능해, 소상공인들의 부담이 커질 전망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꽃 가게를 운영하는 한 업주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영난으로 지난 3월 말 광주신용보증재단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의 정책자금을 대출받으려 했지만 한 달이 지나도록 대출은 이뤄지지
    2020-05-10
  • 석곡농협, 관내 100세 어르신 효잔치
    곡성 석곡농협이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100세 어르신들의 장수를 기원하며 효잔치를 벌였습니다. 이 자리에는 곡성지역 100세 어르신 10명과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등이 참석했습니다. 또 전국 100세이상 어르신 본인이나 가족분들이 석곡농협홈페이지에 가입해 다음달 말까지 신청하면 곡성 백세미 8kg과 토란 800g을 발송해 줍니다.
    2020-05-06
  • 건설 일용직 근로자 코로나19 직격탄..일감 급감
    【 앵커멘트 】 건설 일용직 노동자들이 코로나19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공사 현장이 줄어든 데다, 일자리를 잃은 노동자들이 건설 현장에 몰리면서 일자리 경쟁이 그만큼 치열해졌기 때문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시내 한 직업 소개솝니다. 이 곳을 찾는 사람들 중 구직자는 평소의 절반 정도에 그치고 있습니다. ▶ 싱크 : 건설직 노동자 - "대기소에 나온 지 3주 정도 되는데, 그중에 한 6일 정도 밖에 일을 못했거든요." 요즘 대기소를 찾
    2020-05-05
  • 기아차 협력업체 줄줄이 휴업..벼량끝 몰리나
    【 앵커멘트 】 기아차 광주공장의 휴업으로 협력업체들도 줄줄이 휴업에 들어갔습니다. 코로나19로 1분기 납품 감소에 이어 4월에도 휴업이 이어지면서 운영자금 난을 겪는 등 벼량끝으로 몰리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기아차 한 협력업체는 일부 부품 생산을 중단했습니다. 스포티지와 쏘울을 만드는 기아차 2공장의 휴업으로 납품이 멈췄기 때문입니다. 부품 생산 일부 근로자들은 다른 공정에 투입하고, 남은 직원들은 유급 휴가를 보냈습니다. ▶ 인터뷰(☎)
    2020-05-02
  • 내일 대체로 비...많은 곳 80mm
    현재 광주와 전남 전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오후까지 이어지겠고, 5에서 20mm의 강수량이 예상됩니다. 남해안과 지리산 인근에는 20에서 60mm, 많은 곳은 80mm의 비가 예상돼 비 피해 입지 않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15도에서 17도, 낮 기온은 10도에서 22도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2020-05-02
  • 광주시, 아동복지시설 47곳에 격려금 지급
    광주시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아동복지시설에 격려금을 지원합니다. 아동 1인당 만 5,000원씩 양육시설 11곳에 702만원, 공동생활가정 36곳에 267만원을 지원해 아동들의 복지를 위해 사용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광주시는 코로나로 발길이 줄어든 아동복지시설 아동들이 어린이날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격려금을 주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2020-05-02
  • 광주 확진자 2주 넘게 '30명' 유지…황금연휴가 고비
    광주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일째 발생하지 않고 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현재 코로나19 확진자는 30명으로, 해외 입국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지난달 16일 이후 16일째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확진자 30명 가운데 28명은 완치됐고 나머지 2명은 격리 치료를 받고 있으며, 현재 생활치료센터에서 지내고 있는 격리 대상자는 57명입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하며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광주시 보건당국은 황금연휴가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2020-05-02
  • 광주서 잇단 외국인 마약범죄…검거 전년보다 53% 증가
    광주에서 외국인 마약범죄가 크게 늘었습니다.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광주에서 검거된 외국인 마약 사범은 2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검거된 13명에 비해 53% 늘었습니다. 올해 검거된 외국인 마약사범 20명 중 18명은 구속됐으며, 2명은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2020-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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