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가격 지난해 절반...광양.순천 농가 울상
광양,순천 지역의 대표작목인 매실 가격이 지난해 절반 이하로 폭락하면서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10kg당 5만 6,000원에 팔렸던 특등급 매실가격이 올해 2만 5천 원선에, 4만 천 원이던 상등급은 만 8천원 선으로 뚝 떨어지면서 적자경영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농협은 고소득 작목으로 부상하면서 매실의 재배면적이 크게 늘면서 가격이 폭락한 것으로 보고 광양과 순천매실의 고품질 차별화 전략을 통해 소비시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2014-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