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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 영취산 진달래 축제
    전국 3대 진달래 군락지 중 하나인 여수시 영취산 일대에서 진달래 축제가 시작됐습니다. 모레까지 사흘 동안 계속되는 영취산 진달래축제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산신제를 시작으로 축하 공연과 홍교 밟기 민속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로 봄 나들이객들을 맞습니다 모두 90만㎡에 이르는 드넓은 산자락에 진달래 군락지가 펼쳐진 여수 영취산은 경남 창녕의 화왕산과 창원 무학산과 함께 우리나라 3대 진달래 군락지로 꼽힙니다.
    2014-04-04
  • 선거일 D-60, 당명 밝힌 여론조사 등 금지
    내일(5)부터 당명과 입후보 예정자 이름을 밝히는 여론조사가 금지되는 등 지방선거를 60일 남기고 선거금지 행위가 늘어납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내일부터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정당이나 입후보예정자 명의를 밝히면서 실시하는 여론조사를 금지하고 현직 단체장이 정책발표회나 단합대회 등에 참석하거나 선거사무소를 방문하는 행위를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방자치단체 소속 공무원도 체육대회와 민원상담 등 각종 행사를 개최하거나 후원하는 행위를 할 수 없습니다.
    2014-04-04
  • R)北선원 탄 화물선 침몰...2명 사망 11명 실종
    북한 선원 16명이 탄 화물선이 여수 먼 바다에 침몰했습니다. 2명이 숨지고 3명이 구조된 가운데 해경이 나머지 11명을 찾기위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기상이 좋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바다에 표류하던 북한선원이 헬기 구조망에 실려 극적으로 구조됩니다. 보트형 구조장비에 타고 있던 또 다른 북한선원도 무사히 구조돼 우리 경비함정에 올라탑니다 CG)여수 거문도 남동쪽 74km 해상에서 북한선원 16명이 탄
    2014-04-04
  • R)허재호 49억 납부, 대국민 사과문 발표
    황제노역의 당사자인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이 벌금 224억 원 가운데 49억 원을 납부했습니다. 부인 소유의 골프장도 당장 매각해 벌금을 모두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허재호 전 회장이 오늘 광주지검 청사 앞에서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나라 전체에 물의를 일으켜 송구하다며 국민들께 거듭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벌금 납부 계획도 밝혔습니다. 대주계열사에 빌려준 개인 돈 49억 5천만 원을 돌려받아 어제 납부했고 사
    2014-04-04
  • 훔친 공구 상습적으로 사들인 업자 등 기소
    조선소에서 훔친 공구를 상습적으로 사들여 되판 업자 등이 구속 기소됐습니다. 광주지검 목포지청은 2009년부터 지난해 1월까지 대형조선소에서 훔친 공구 8억 3천만 원 상당을 사들여 소형조선소에 되팔면서 수억 원대의 부당이득을 챙기거나 매각을 알선한 혐의로 56살 김 모 씨 등 2명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또 선박용 블록을 만들 때 필요한 공구 수를 부풀려 신청한 뒤 이를 빼돌리는 수법으로 범행에 가담한 현직 공구장 9명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2014-04-04
  • R)청산도 구들장논 세계농업유산 지정
    완도 청산도의 구들장 논이 유엔으로부터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돼 지정서를 받았습니다 농도 전남의 이미지와 지역 브랜드 가치가 그만큼 높아지게 됐습니다 이준석기자의 보돕니다 완도 청산도 구들장 논이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 즉 FAO로부터 세계 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됐습니다 FAO의 지정서는 우리 정부를 통해 완도군에 전달했습니다 농업유산 지정에 맞춰 농림축산식품부도 관련 세
    2014-04-04
  • R)새정치연합 경선 불공정*돈 선거 조장
    새정치민주연합이 경선을 실시하면서 현직단체장과 의원들의 예비후보 등록을 금지시키고, 경선 비용은 입후보 예정자들에게 떠넘기고 있습니다. 이같은 경선 방식은 불공정 선거 논란에 돈 선거를 조장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이 오늘 최고위원 회의를 통해 현직 경선 참가자들의 예비후보 등록 불가 방침을 다시 확정했습니다. 이에따라 광주*전남 광역자치단체 입후보 예정자 가운데 단체장과 국회의원은 예비후보 등록을 못
    2014-04-04
  • R)전파진흥원 개원, 혁신도시 순항
    우정사업정보센터와 농식품공무원교육원에 이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3번째로 나주 빛가람혁신도시로 이전했습니다. 올해 말까지 한전 등 대부분의 공공기관이 이전을 마치게돼 본격적인 혁신도시 시대가 개막됩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effect:: 진흥원 개원식 축포)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빛가람 혁신도시에 새로 둥지를 틀었습니다 전파진흥원은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정보통신기술 전문기관 가운데 최초로 지방이전을 마친 공공기관입니다.
    2014-04-04
  • 허재호 전 회장 사실혼 부인 자살소동 후 입원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과 사실혼 관계에 있는 황모 여인이 자살 소동을 벌였습니다. 어젯밤 8시 10분쯤 서울 잠원지구 한강시민공원 안에서 허 전 회장의 사실혼 부인 57살 황 모씨가 나만 죽으면 된다는 등의 혼잣말을 하며 강 쪽으로 가고 있는 것을 시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황 씨는 바로 서울의 한 병원에 입원해 안정을 취하고 있는데, 최근 허 전 회장의 벌금과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은 뒤 주변에 부담감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4-04-04
  • 호남선 KTX용 선로에 저가 중국산 전력선 사용
    호남선 KTX용 새 선로 건설 사업에 안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값싼 중국산 제품이 사용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충북 오송에서 광주 송정을 잇는 호남고속철도 1단계 사업에 사용된 전력선이 당초 계약과 달리 국내산이 아닌 중국산 제품이 대량 사용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중국에서 납품된 745km의 전력선 중 60%는 이미 시공됐는데, 경찰은 불량품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4-04-04
  • R) 지역을 넘어 전국으로
    경:쟁이 치열한 외:식 시:장에서 지역 토종 브랜드들이 전국을 무:대로 영업확장에 나서고 있습니다. 대기업 프랜차이즈의 공:세에 방어에만 급급하던 모습에서 벗어나, 보다 큰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지난 1993년 광주 충장로에 문을 연 한 음식점. 20년 동안 돼지 갈비 메뉴를 개발해 광주지역에 3호점을 낼 정도로 지역민의 사랑을 받으며 성장해 왔습니다. 광주의 성공을 바탕으로 보다 넓은 시장인 수도권 진출에 나섭니다. 황의남 /
    2014-04-04
  • R)(지금용) 목포아파트붕괴 속보 (리)
    목포 아파트 주차장 붕괴현장에 대한 복구 작업을 놓고 시:공업체와 주:민들이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시:공업체는 추가붕괴가 우려가 있다며 당장 복구작업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주:민들은 원인규명이 먼저라며 맞서고 있습니다. 김효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폭삭 주저앉은 아파트주차장 붕괴현장입니다. 건설업체는 추가붕괴를 우려하며 어제 아침부터 응급복구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었습니다. 싱크-OO 하지만 아파트 주민들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혔습니다. 주민들은 응급공사로 현장을 덮어버리면
    2014-04-04
  • 여수 4천톤급 화물선 연락두절...선원 2명 구조
    오늘 새벽 1시 20분쯤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 남동쪽 63km해상에서 4천톤급 몽골국적 화물선이 조난신호를 보낸 뒤 연락이 끊겼습니다. 여수와 제주, 통영, 부산해경은 조난신고를 접수받은 직후 경비함정과 항공기 3대를 현장으로 급파해 수색작업을 벌여 사고 인근해역에서 표류중이던 중국인 선원 1명 등 2명을 구조해 제주 한라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사고 선박에는 9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추정되는데 해경은 경비함정을 추가로 투입해 수색작업을 계속하는 한편 일본 해상보안청에도 수색을 요청했습니다.
    2014-04-04
  • 모닝와이드 주요뉴스(4/4)
    1.(예견된 인재*특혜 의혹..복구 지연) 예견된 인재로 지적되고 있는 목포 아파트 주차장 붕괴사고 복구작업이 시공사와 주민간 갈등으로 늦어지고 있습니다. 허가와 공사과정의 특혜의혹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2.(시민 동의 없는 시민공천 논란) 새정치민주연합이 기초선거 무공천을 결정한 가운데, 법적 구속력도 대표성도 없는 일부 단체들이 시민의 이름으로 공천을 하겠다고 나서 혼란을 더하고 있습니다. 3. 인터넷도박 61억 원 (불법환전) 인터넷 게임머니를 불법으로 사고 판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1년 6개월
    2014-04-04
  • <0404 굿모닝 스포츠>
    갈 길 바쁜 기아가 이틀 연속 엔씨에 발목이 잡혔습니다. 선발 박경태가 초반부터 난타 당하며 대량실점했는데요. 엔씨 모창민은 4타점을 쓸어담으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습니다. 어제 경기 주요 장면, 지금 만나보시죠...
    201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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