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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문화도시2014 광주 내일 개막식
    광주의 동아사아문화도시 행사가 내일 막을 올립니다. 동아시아문화의 빛- 광주라는 주제로 열리는 개막식에는 미디어아트로 표현한 광주와 무용 공연 등이 선보이고 중국의 목각 인형극과 일본 아이돌 그룹의 특별 공연이 펼쳐집니다. 동아시아문화도시 행사는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에서 결정돼 한국은 광주, 중국은 취안저우, 일본은 요코하마가 3국의 문화도시로 각각 선정돼 올 한해 다양한 문화 교류 행사를 펼치게 됩니다.
    2014-03-17
  • 북한서 U대회 성화봉송, 역도 경기 개최
    U대회 성화가 북한을 경유해 봉송되고 평양에서 역도 종목 개최를 추진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됩니다. 피슈와 U대회조직위원회는 최근 북한 측에 서한을 보내 이같은 제안을 알렸고, 북한도 긍정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제안이 성사될 경우 답보 상태를 보이는 남북단일 팀 구성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입니다. 70개국 260명의 스포츠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피슈포럼 광주2014가 6일간의 일정으로 개막했습니다.
    2014-03-17
  • kbc 서부 시청자위원회 열려
    KBC 전남 서부권 시청자위원회의 올해 첫 회의가 오늘 목포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최태옥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오는 6월 치러지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다각적인 보도와 토론을 통해 후보자들의 자질검증과 정책선거를 유도해 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또 농어촌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 현안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힘써달라고 강조했습니다.
    2014-03-17
  • 광주 시민협, 추대위에 경선 촉구
    광주시민단체협의회가 광주 민주진보교육감 추대위원회에 공정한 경선 실시를 촉구했습니다. 광주지역 22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시민협은 오늘 긴급운영위원회를 열고 전교조 출신인 장휘국 교육감과 정희곤 광주시 교육의원, 윤봉근 예비후보가 즉시 만날 것과 추대가 아닌 세 후보가 참여하는 경선을 치를 것을 추대위에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장 교육감이 3자 회동에 부정적인데다 추대위 일부 단체가 추대에 무게중심을 두고 있고 정희곤*윤봉근 두 후보도 곧 입장 표명을 할 것으로 보여 단일화 경선 여부는 이번 주 최대 고비를 맞을
    2014-03-17
  • 광주 * 전남 무역수지 6억달러 흑자
    지난달 광주와 전남지역의 무역수지는 수출 감소 폭이 수입 감소 폭보다 적어 6억 3천 800만 달러 흑자를 나타냈습니다. 광주본부세관은 지난 2월 광주*전남 지역의 수출이 지난해 같은 달 보다 3.7% 감소한 42억 5천만 달러였지만, 수입도 8.7% 감소한 36억 천 100만 달러로 나타나 무역수지는 39% 늘어난 6억 3천 8백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지역의 수출을 이끌고 있는 자동차는 지난 1월 사상 최대 수출실적을 달성했으나 지난달은 미국의 한파 등으로 소비와 고용시장 위축으로 전월대비
    2014-03-17
  • 여수 발암물질 기준치 이하 반발
    여수 시민단체들이 기름 유출지역의 발암물질 노출량이 기준치 이하라는 주장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여수시민단체들로 구성된 시민대책위원회는 국립환경과학원이 여수 기름 유출과 관련해 대기중 발암물질 노출량이 기준치 이하라고 밝힌데 대해 국립환경과학원의 조사가 사고가 난지 8일이 지난 뒤에 이뤄진데다 오염원과 거리가 먼 대기 농도를 측정해 농도가 희석되고 정확도가 떨어진 것이라며 측정시기와 위치의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또 노동환경연구소가 사고 5일 뒤 조사에서 대기중 발암물질이 기준치 이상이라고 밝힌 만큼 합동 조사단
    2014-03-17
  • R)지방선거 후보군 윤곽...공천 방식 관심
    새누리당이 광주와 전남지사 후보 공천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오는 20일 광주시당 창당대회를 갖는 새정치민주연합도 공천방식 논의를 시작하는 등 지방선거가 80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여야 모두 본격적인 선거 채비에 들어갔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새누리당 광주시장 후보에는 유일하게 공모에 참여한 이정재 시당위원장의 공천이 유력합니다. 전남지사 후보 공모에는 2명이 참여했지만, 경선지역에서 배제돼 전략공천 가능성이 나오는 등 여전히 광주*전남에서 인물난으로 고심하고 있습니다. 야권 통합 신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은 오늘
    2014-03-17
  • R)조선대이사회 밥그릇 싸움..해도 너무 한다
    어렵게 출범한 조선대이사회가 또다시 볼썽사나운 밥그룻 싸움으로 파행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대학 구조조정의 칼날이 서슬퍼런 가운데 벌이는 이사장을 놓고 벌이는 자리다툼이어서 대학 구성원들은 물론 지역 사회의 시선도 곱지 않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1년이 넘는 진통 끝에 출범한 조선대 2기 이사회. 두 차례나 회의를 가졌지만 이사장 선임을 놓고 구 재단과 학교 측의 갈등으로 파행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전국 최초의 개방이사를 포함한 새 이사회 출범에 대학 정상화를 기대했던 구성원들의 실망감이 큽니다. 조선대
    2014-03-17
  • R)[집중2]AI 두달, 이젠 후폭풍 우려
    AI 발생 두 달 동안 지역의 축산농과 닭*오리를 파는 상가 등은 소비부진의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최근 닭과 오리 판매가 회복 기미를 보이고 있지만, 닭과 오리의 25% 이상이 살처분돼 후폭풍을 걱정해야할 처집니다. 본격적인 봄 행락철을 앞두고 물량부족으로 닭과 오리값이 들썩일 조짐을 보이고 있고 계란 가격도 빠르게 치솟고 있습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AI 발생 두달째를 맞는 광주시 양동시장의 닭전머리. 지난 두 달 동안 10여개 생닭 판매업소는 예년에 비해 매출이 60 - 70%까지 떨어지는 어
    2014-03-17
  • R)[집중1]수그러들지 않는 AI
    전북 부안에서 AI가 발생한지 꼭 두 달이 된 가운데 오늘 나주에서 AI가 또 발생하는 등 새 봄이 와도 AI는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그동안 해남과 영암, 나주 등 전남지역 6곳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해 68곳 농장에서 187만 마리의 닭과 오리가 살처분됐습니다. 살처분 보상금과 생계안정자금 등으로 82억 원의 세금이 빠져 나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전라남도는 어제 AI 의심 신고가 들어왔던 나주시 동강면 김 모 씨의 종오리 농장 오리에서 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
    2014-03-17
  • R)법원이 성폭력 피해자 신원 노출 논란
    법원이 성폭력 사건을 처리하면서 판결문에 피해자의 인적사항을 기재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관련 법규에 따른 결정이었다고 하지만 법원마저 성폭력 피해자의 인권을 보호하지 못했다는 지적입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25살 A씨는 지난 2012년 30살 B씨에게 모텔에서 성폭행을 당했고 재판 과정에서 피해배상을 신청했습니다. 이후 B씨와 A씨는 합의를 했지만 광주지법 목포지원은 배상명령 신청인란에 A씨의 이름과 주민번호가 적힌 판결문을 B씨에게 보냈습니다. 이후 A씨는 보복을 당할 지도 모른다는 걱
    2014-03-17
  • R)고흥 두원운석도 화제
    경남 진주에서 운석이 발견되면서 71년 전 고흥지역에 떨어진 국내 첫 운석, 두원운석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두원운석의 소유권은 안타깝게도 일본인에게 넘어갔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고흥군 두원면 성두리의 한 야산입니다. 일제시대인 지난 1943년 이곳에 무게 2kg의 운석이 떨어졌습니다. 경남 진주운석에 앞서 71년 전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두원운석입니다. 현재까지 국내에 공식적으로 운석이 보고된 사례는 4건. 이 가운데 실물이 남아 있는 것은 고흥에 떨어진 두원원석이 유일합니
    2014-03-17
  • 8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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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17
  • 전남서 화재 잇따라, 수천만 원 피해
    전남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수천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어젯밤 11시쯤 영광군 대마면의 한 화훼농가 비닐하우스와 1톤 트럭에서 불이 나 시설 내부 6백제곱미터를 태워 소방서 추산 3천3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시간만에 꺼졌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 저녁 8시쯤 무안군 삼향읍의 43살 김 모 씨의 돼지 축사에서 누전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새끼 돼지 150여 마리가 질식해 죽는 등 소방서 추산 천5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0분만에 꺼졌습니다.
    2014-03-17
  • 여수서 트럭-고속버스 충돌 사고, 3명 사상
    여수에서 1톤 트럭과 고속버스가 충돌해 3명의 사상자가 났습니다. 어제 저녁 7시쯤 여수시 화장동의 한 도로에서 32살 김 모 씨가 몰던 1톤 트럭과 고속버스가 충돌해 김 씨의 8살 난 아들이 숨졌고 김 씨와 버스승객 47살 김 모 씨가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두 차량 중 한 대가 중앙분리대를 넘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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