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30억 항만안내선이 유람선으로 전락
여수광양항만공사가 30억 원이 넘는 돈을 들여 구입한 항만안내선이 유람선 신세로 전락했습니다. 공사의 부채가 8천억 원인 상황에서 지난해 인건비와 유류비 등 운영비로 3억 4천만 원을 쏟아 부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가 2012년 5월 구입한 항만안내선입니다. 광양항을 찾는 국내외 주요 방문객들의 항만 안내를 위해 호주에서 들여왔습니다. 35톤 규모로 최고속력은 시속 61km, 최대 승선인원은 30명, 구입비용은 무려 32억 5천만 원에 이릅니다 항만공사는 당시 격에 맞지 않은 호화
2014-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