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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민변, 개인정보 유출 집단소송
    카드사 등 개인정보 유출사태에 대해 광주 변호사들이 당사자로 나서 집단 소송을 하기로 했습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광주*전남지부는 지부 공익소송 활동의 하나로 카드사와 KT 등의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손해배상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변호사들이 직접 원고로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민변 회원 36명 가운데 한차례라도 정보가 유출된 변호사들은 전원 소송에 참여하기로 해 원고는 30명을 웃돌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4-03-16
  • 내일 흐리고 비, 5~20mm 예상
    오늘 광주와 전남지역은 낮 최고 기온이 16도에서 20도를 기록해 포근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내일은 흐리고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20mm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3~10도, 낮 최고 기온은 16도에서 20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2014-03-16
  • "컨테이너 생활 장애인에 관심 달라"
    장애인단체가 컨테이너 시설에서 생활하는 노숙인과 장애인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광주장애인권익연구소는 광주 송하동의 한 컨테이너 시설에 살고 있는 노숙자와 장애인들에 대해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재 이곳에는 26개 동의 컨테이너 박스와 10개의 조립식 판넬이 설치돼 있고 26명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2014-03-16
  • 해남 두륜산서 50대 등산객 추락해 숨져
    해남 두륜산에서 50대 등산객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오늘 오전 9시 반쯤 해남군 두륜산 도솔봉에서 등산을 하던 59살 이 모 씨가 4m 아래로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등산을 하던 중 발을 헛디뎌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4-03-16
  • 전남 도립공원 추가 지정 난항
    전남도가 추진 중인 도립공원 추가 지정이 일부지역 주민들의 반발로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강진만을 비롯한 보성 벌교, 신안 가거도 등 3곳을 대상으로 도립공원 지정을 위한 주민설명회와 타당성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강진만 일대 주민들은 어업권 축소가 우려된다며 반발하고, 가거도 주민들도 소득 차질을 우려해 권역 조정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2014-03-16
  • R)광주 인근 시군 공무원 전입 꾸준
    최근 대도시의 주택난과 비싼 물가 등으로 경제적 부담이 커지면서 수도권 대도시에서 전남 시*군으로 전입해 오는 공무원들이 늘고 있습니다. 도농 인사 교류를 통해 대도시 경험과 정보를 가진 공무원이 늘면서 지자체 발전에 적지않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서울 관악구청에서 일하다 지난해 12월 화순으로 근무지를 옮긴 40살 신승호 씨. 대도시 근무 경력을 살려 도시개발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어머니를 모시기 위해 20년간의 도시생활을 포기하고 과감히 고향으로 내려왔습니다. 인터뷰-신승호/화순군청
    2014-03-16
  • R)정원 도시 순천에 고품격 매화정원 눈길
    이번 주 들어 사방에 매화꽃이 피어 남도는 온통 매화꽃 향기로 가득합니다. 그 중에서도 정원 도시 순천에 조성된 한 매화정원이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송도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순천시 왕지동 한적한 동네에 자리잡은 매화정원입니다. 4천 제곱미터 남짓 정원에 홍매화 수십그루가 붉은 꽃을 피웠습니다. 홍매화 중에서 꽃잎이 붉다 못해 검붉은 색을 띠는 흑매, 비단색을 띤 비매. 백매와 달리 꽃받침이 녹색인 청매도 눈에 띕니다. 소나무와 매화나무 사이로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 계류는 정원의 운치를 더해 줍니다.
    2014-03-16
  • R)30억 항만안내선이 유람선으로 전락
    여수광양항만공사가 30억 원이 넘는 돈을 들여 구입한 항만안내선이 유람선 신세로 전락했습니다. 공사의 부채가 8천억 원인 상황에서 지난해 인건비와 유류비 등 운영비로 3억 4천만 원을 쏟아 부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가 2012년 5월 구입한 항만안내선입니다. 광양항을 찾는 국내외 주요 방문객들의 항만 안내를 위해 호주에서 들여왔습니다. 35톤 규모로 최고속력은 시속 61km, 최대 승선인원은 30명, 구입비용은 무려 32억 5천만 원에 이릅니다 항만공사는 당시 격에 맞지 않은 호화
    2014-03-16
  • 8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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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16
  • R)청소년 미혼모에 둥지 지원
    청소년 미혼모에 대해 광주시가 전국 자치단체 최초로 임대주택 지원에 나섰습니다. 경제력이 상대적으로 낮고 자립의지가 약한 미혼모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14개월된 남아 다형이의 엄마는 올해 만 19살로 청소년 미혼모입니다. 지금은 보호시설에 의지하고 있지만 입소한 지 만 2년이 되면 시설을 떠나 홀로 서야 합니다. 요즘 가장 큰 걱정거리는 아들과 함께 살 새 둥지를 마련하는 것입니다. 싱크-다형이 엄
    2014-03-15
  • R)소비부진에 병충해, 양파농가 3중고
    다음달 양파 수확을 앞두고 농가의 근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풍작과 소비부진으로 각 창고마다 재고 앙파가 가득 쌓여 있는데다 각종 병충해로 올해 작황도 좋지않기 때문입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이 맘때면 파릇한 잎이 곧게 뻗어야할 양파들이 잎이 염소뿔처럼 꼬부라지고 누런 빛으로 변했습니다. 어떤 것들은 잎은 가늘게 말라 죽어 갑니다 노균병에 걸린 양파들입니다. 양파에게는 암이나 다름없는 노균병에 감염되면 성장이 멈추거나 양파가 여물지 않아
    2014-03-15
  • R)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첫 시범경기
    지난 주말 개장식을 한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첫 시범경기가 열렸습니다. 두산과 치열한 접전 끝에 아쉽게 졌지만 기아 선수들은 새로운 구장에서 치르는 올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돕니다.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치러진 프로야구 첫 시범경기. 겨우내 야구 경기를 기다려온 팬들의 뜨거운 응원으로 경기장은 열기가 가득 찼습니다. 가족 단위 관람객들은 외야석 잔디밭에 돗자리를 펴고 앉아 경기를 즐겼습니다. 넓어진 좌석와 관람 편의를 고려한 구장이 관중의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첫
    2014-03-15
  • 광주전남 고,대학생 92명에 장학금 지급
    지원장학회가 광주 전남지역 고등학생과 대학생 92명에게 장학금 1억4천여만원을 지급했습니다.지원장학회는 오늘 장학회 사무실에서명지대학교 신행운 군 등 대학생 49명과광주대광여자고등학교 장지원 양을 비롯 고등학생 43명 등 광주전남 출신 92명에게 장학금 1억 4천백만 원을 지급하고 격려했습니다.지난 91년 설립된 지원장학회는 이웅평 이사장이 사재를 출연, 장학기금이 51억원에 이르고 있으며, 그동안 22차례에 걸쳐 지역인재 천4백명에게 13억 5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습니다.
    2014-03-15
  • SWEET2014에서 3억 6천만달러 수출상담
    호남권 유일의 국제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인 스윗(SWEET) 2014가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전시회 참가기업과 해외 바이어들 간 총 3억 6천만 달러 규모의 상담 실적을 기록해 역대 최대의 실적을 거뒀습니다. 스윗 2015는 내년 3월 11일부터 사흘간 광주시와 전남도의 공동 주최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2014-03-15
  • 지난해 전남 어촌으로 257가구 이주
    전남도는 지난해 수도권 등 도시민 2백 57가구가 전남 지역 어촌으로 이주했다고 밝혔습니다.이는 전년도 209가구에 비해 23% 늘어난 것으로, 고소득을 올리는 어가가 늘어나면서 어촌 이주가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지역별로는 완도로 64가구가 이주해 가장 많았고, 장흥 57가구, 해남 45가구, 여수 25가구 등이었습니다.
    201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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