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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 농민회 "벼 수매가 6만 원 보장하라"
    농민들이 정부 출범 1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고 벼 수매가격의 인상을 촉구했습니다. 광주시 농민회는 박근혜 정부 1년 동안 농축산물의 가격이 폭락하면서 농민들이 잇따라 파산하고 있다며 농협이 벼 수매가격을 포대 당 6만 원 이상보장하라고 요구했습니다.
    2014-02-26
  • 따뜻한 겨울날씨로 조생양파 상품성 하락
    올 겨울 따뜻한 날씨 영향으로 전남지역 조생종 양파의 30% 정도가 상품성이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협전남본부가 고흥지역 조생양파 생산단지를 방문해 생육상황을 점검한 결과 포근한 날씨와 가뭄으로 양파 2개가 붙어 상품가치를 잃은 쌍구 발생비율이 30%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농협은 지난해 말 따뜻한 날씨로 양파 생육이 좋았다가 1,2월 들어 기온이 떨어지면서 저온 감응으로 쌍구와 꽃핌현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14-02-26
  • 광주은행, 다자녀 가구 혜택 축소 논란
    광주은행이 다자녀 가구에 제공하던 혜택을 축소하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은행은 지난 2007년부터 세 자녀 이상 가정에게 아이사랑카드를 발급해 주고, 해당 가맹점을 이용할 경우 주던 5~30%의 할인혜택을 오는 7월부터 대폭 축소하거나 일부는 폐지했습니다. 광주은행은 높은 할인혜택 제공에 따른 수익성 악화로 어쩔 수 없다고 해명했지만, 지역민의 사랑으로 성장한 은행이 국가적 화두인 출산 관련 혜택을 축소하기로 한 것에 대한 비판 여론이 일고 있습니다.
    2014-02-26
  • 광주 새 야구장, 다음달 8일 개장식 개최
    광주 새 야구장이 다음달 8일 개장식을 갖습니다. 광주시는 다음달 8일 북구 임동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시민 2만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예인 야구단과 타이거즈 레전드 선수들의 경기와 인기가수의 축가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 대축제 행사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개장식 당일 기아 선수단은 대구에서 삼성과 시범경기를 치를 예정으로 반쪽짜리 개장식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2014-02-26
  • R)농수산식품 수출 3억 달러 돌파
    지난해 전남의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3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엔화약세 등으로 전국의 수출액이 줄어든 가운데 전남은 오히려 일 년 전보다 늘어난 것이어서 시사하는 바가 많습니다 이준석기자의 보돕니다 전라남도가 농수산 수출 3억 달러 달성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수출에 공이 큰 중국과 일본 등 해외 관계자에게 감사패를 주고 수출기업 종사자등에게 표창장도 줬습니다 전남의 지난해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3억4백만불, 일 년 전보다 3.5% 늘었습
    2014-02-26
  • R) 제2 벤처 붐 "남의 잔치 우려"
    박근혜 대통령이 대대적으로 벤처 육성에 나서겠다고 밝혀 제 2의 벤처 붐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의 벤처 산업은 지난 4년 동안 뒷걸음을 치고 있는 상태라 벤처육성에서도 소외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많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1주년 회견에서 한국 경제의 역동성을 높이기 위해 제2의 벤처 붐조성에 나서겠다는 계획을 내놨습니다. 대통령 자막 없음. 하지만, 광주와 전남지역의 벤처 산업은 열악하기만 합니다. 지역 벤처기업 수
    2014-02-26
  • 순천 고교생 뇌사원인 파악 난항
    교사의 체벌을 당한 고등학생이 뇌사상태에 빠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뇌사원인 규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순천경찰서는 피해 당사자인 A모 군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고 의료진 역시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어 뇌사원인 규명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가족과 친구들을 상대로 A군의 체벌 전후 행적을 확인해 교사의 체벌과 뇌사의 연관성을 파악할 계획입니다
    2014-02-25
  • R)AI로 순천만 한달째 폐쇄,주민들 철회 요구
    조류인플루엔자 예방 차원에서 순천만 자연생태공원이 한 달 넘게 폐쇄되면서 주변 식당과 관광업소가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급기야 주변 상인들이 순천만 폐쇄를 철회해 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송도훈기자가 보도합니다. 관광버스와 승용차로 북적이던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주차장이 텅 비어 있습니다. 관광객의 발길이 한달 넘게 끊어지면서 주변 식당과 펜션은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일하는 종업원들도 일거리가 없어 번갈아 쉬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정순/관광음식점 직원 순천만 주변 상인과 주민들은 순천만 폐
    2014-02-25
  • R)[뉴스룸]공약이행률 광주 41%, 전남 16%
    박근혜 대통령이 제시한 광주시와 전라남도의 대선 공약 가운데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비와 KTX 건설비 등 상당수 예산이 반영돼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사업은 국비 반영률이 낮아서 시.도는 물론 지역 국회의원들의 국비 확보 노력이 절실해 보입니다 뉴스룸에서 정지용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후보시설 제시한 광주시와 전남도의 공약은 이렇습니다. (c.g.1) 광주시의 경우, 7개 부문에 총 사업비 12조 5천억 원, 전남 역시 7개 부문에 11조 8천 7백억 원입니다. 그렇다면 올해
    2014-02-25
  • 전남대병원 병원장 후보 윤택림 교수 선임
    전남대병원 이사회가 31대 병원장 후보에 윤택림 정형외과 교수를 선임했습니다. 전남대병원 이사회는 다음달 말 임기가 끝나는 송은규 병원장의 후임으로 윤택림 빛고을전남대병원장과 류종선 전남대 부총장을 각각 병원장 후보 1순위와 2순위로 각각 선임했습니다. 이사회는 조만간 결의안을 교육부로 올려 병원장을 임명할 예정입니다.
    2014-02-25
  • 요양병원서 싸우던 80대 숨져, 경찰 수사
    광주의 한 요양병원에서 싸움을 벌이던 80대 노인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 오전 7시 30분쯤 광주 서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85살 송 모 씨와 82살 장 모 씨가 몸싸움을 벌이는 과정에서 장 씨가 머리와 목을 다쳐 치료를 받았지만 오늘 숨졌습니다. 경찰은 장 씨의 사망원인이 송 씨와의 몸싸움에서 있었던 것인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2014-02-25
  • "국방부 부지 양여·교환 협약 환영"
    광주시와 국방부가 체결한 국공유지 양여, 교환 협약에 대해 환경단체가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은 논평을 통해 광주시와 국방부가 국방부 소유의 옛 국군광주병원과 기무부대 부지 토지 등을 양여하거나 교환하기로 협약한 것은 5.18 사적지 보전과 도시녹지확보를 위한 노력과 성과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해당 부지가 민주, 인권, 평화의 가치를 발현할 수 있는 공원이 조성되도록 충분한 시간을 갖고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2014-02-25
  • R)GS칼텍스, 적극적 보상과 지원 약속
    GS칼텍스 허진수 부회장이 우이산호 기름 유출로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을 찾아 사과했습니다. 피해에 대한 적극적인 보상과 함께 그룹 차원의 지원과 재발 방지 대책 등을 약속했습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기름 유출 26일만에 피해 어민들을 만난 GS칼텍스 허진수 부회장은 책임을 통감한다며 미흡한 사고 대처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싱크-허진수-GS칼텍스 부회장 또 즉각적인 사과가 이뤄지지 못해 죄송하다며 방제 복구와 피해 보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당장 이번 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지역 방제 작업 주민들을 위해
    2014-02-25
  • R)집중-광주과기원 명과 암
    광주 과기원의 학부인 지스트 대학이 오늘 54명의 첫 졸업생을 배출했습니다. ------------------- st. 지스트 대학은 이공계 대학이면서 인문, 사회 교양을 접목한 융합교육을 국내 최초로 도입해 올해 졸업생 가운데 80%인 42명이 광주과기원에 진학했습니다. 함께 학위수여식을 가진 광주과기원 대학원은 박사 37명과 석사 128명을 배출했습니다 ---------- 광주과학기술원은 대전의 카이스트와 대구의 디지스트, 울산의 유니스트와 함께 미래부 산하의 4대 과학기술특성화 대학입니다. 설립 20년 만에 연구력
    2014-02-25
  • R)미세먼지 평소 3~4배, 항공기 잇따라 결항
    하루종일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의 3,4배 수준을 유지하며 곳곳에서 뿌연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나흘째 높은 수준을 유지하던 미세먼지 농도는 내일 비가 내리면서 꺾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확연히 눈에 들어오던 무등산이 사라질 듯 희미하게 보입니다.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광주 시내 곳곳도 온통 뿌옇기만 합니다. 운동을 나온 시민들은 저마다 마스크로 코와 입을 가리며 미세먼지를 막아 봅니다. 인터뷰-이부열/ 광주 서구 풍암1로 "매일 운동 나오는데 오늘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다고 해서 안
    2014-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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