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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 조세특례법 통과 가능성 높아져
    광주은행 매각의 마지막 걸림돌인 조세특례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국회가 선행조건으로 제시한 지역 금융 발전을 위한 상생 협약에 JB 금융지주와 광주은행 노조가 합의했기 때문입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한 차례 연기된 조세특례법 개정안의 2월 국회 통과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조세특례법 개정안은 광주은행과 경남은행 매각과정에서 발생할 6천 5백억의 세금을 감면하는 것으로 광주은행 매각의 마지막 걸림돌입니다. 하지만, 국회가 더 이상 우리금융과 광주은행의 민영화에 발목을 잡지 말아
    2014-02-19
  • 8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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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19
  • 광주전남 대학,신입생 환영회 외부행사 없어
    광주와 전남지역 대학들은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외부 행사를 거의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외국어대학 신입생 환영회가 열린 경주 리조트에서 체육관 천장이 무너져 대형 인명 사고가 난 가운데 전남대와 동신대, 호남대, 광주대 등 광주*전남지역 대부분의 대학은 학교생활과 진로*취업 프로그램 등을 안내하는 학내 행사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단과대학 별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하고 있는 조선대의 경우도 외부행사를 계획하고 있는 한 단과대학이 취
    2014-02-19
  • 광양항 크레인 교체 건의
    광양만권 지자체들이 광양항의 컨테이너 크레인 교체를 위한 정부 지원을 건의했습니다. 여수, 순천, 광양 등 광양만권발전협의회는 광양항의 컨테이너 대부분이 대형 선박에 사용하기 어려운 22열 소형 컨테이너 크레인으로 교체가 시급하지만 부채가 많은 광양항의 재정 형편으로는 교체가 어렵다며 정부사업 반영을 통한 조기 교체를 건의했습니다. 협의회는 광양항이 수심이 깊어 대형선 입항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만큼 대형화 크레인 교체가 이뤄질 경우 선박 대형화 추세에 따른 거점항 성장의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
    2014-02-19
  • 선관위,전교조 선거개입 의혹 조사 착수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가 전교조 광주지부의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후보추대 논란에 대해 조사에 나섰습니다. "전교조 광주지부가 장휘국 현 교육감을 후보로 추대하기로 했다"는 윤봉근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 주장에 대해 다른 입후보자들도 항의 성명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학부모 단체인 교육을 사랑하는 학부모연합이 전교조 광주지부를 선관위에 고발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교조 광주지부는 집행위에서 공식적인 후보 추대 논의를 한 적이 없다고 밝히고 있지만 선관위가 사실 확인에 나섬에 따라 전교조의 선거개입 논란이 광주시교육
    2014-02-19
  • R)[탐사]농협 선거 비리 악순환(아침용)
    농협 임원선거 비리와 관련한 잡음,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죠. 잊을만 하면 터지는 농협선거 비리 도대체 이유가 무엇이고 대책은 없는 지, 김재현 기자가 탐사 취재했습니다. 지난달 28일 광주의 한 지역농협에서 이사와 감사를 뽑는 선거가 치러졌습니다. 대의원들의 투표로 8명의 이사와 2명의 감사가 선출됐습니다. 그런데 이번 선거에서 돈봉투가 오갔다는 주장이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2명을 뽑는 감사선거에 나섰다 떨어진 한 후보자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이 사람은 대의원 67명 가운데 17
    2014-02-19
  • 순천만정원 체험프로그램 공모
    순천만정원의 체험 행사를 발굴하기 위한 아이디어 공모가 실시됩니다. 순천시는 순천만정원 개장 60여 일을 앞두고 차별화된 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연과 경연, 이벤트 행사 등 체험프로그램 아이디어 공모에 들어갔습니다.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장의 새로운 호칭인 순천만정원은 행복 창출을 주제로 새롭게 꾸며져 오는 4월 20일 새롭게 개장됩니다.
    2014-02-19
  • 여수박람회 사후활용 용역 추진
    여수박람회장 사후활용 방안을 검증하기 위한 용역이 실시될 전망입니다. 여수박람회재단은 오는 3월부터 박람회 시설의 활용 방안 검증과 새로운 사후활용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해양수산부와 기획재정부가 참여하는 사후 활용 용역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그동안 박람회 시설매각이 이뤄지지 않은만큼 투자 유치를 위해 장기 임대 등 새로운 방안이 검토돼야 한다며 사후활용 용역 등 객관적 검증을 통해 사후 활용 방안 마련과 정부의 정책 변경을 이끌어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14-02-19
  • 목포의료원 지역응급의료기관 평가 전국 1위
    전국 기초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목포시가 직접 운영하는 목포시의료원이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목포시의료원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210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응급환자 전용 진료상담실 설치와 효과적인 의료인력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전국 1위를 차지했습니다 목포시의료원은 지난해 재활요양 병동을 신설한데 이어 다음달부터는 보호자 없는 병실을 운영하는 등 저소득층의 의료지원과 공공의료기능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2014-02-19
  • 사업용 차량에 의한 사망자수 전국 평균 상회
    광주지역에서 택시나 시내버스 등 사업용 차량에 의한 교통 사망자 수가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이 지난 3년간 발생한 교통사망 사고를 분석한 결과 1년 평균 사망자 110.7명 가운데 사업용 자동차에 의한 사망자가 24.3명으로 전체의 22%를 차지해 전국 평균 18.5%보다 3.5%p 높았습니다. 세부적으로는 회사택시에 의한 사망자가 평균 7.7명으로 가장 많았고 개인택시 4명, 시내버스 2.3명 순이었습니다.
    2014-02-19
  • 박지원, 감사원 인사 영남 편중 지적
    감사원 인사에서도 영남 편중 문제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민주당 박지원 의원은 국회 법사위 감사원 업무보고에서 현재 감사원은 감사원장과 사무총장, 제1사무처장 등 이른바 빅3 자리가 모두 PK출신이고 전체 간부들 중 영남 출신이 40%를 차지하는 편중인사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황찬현 감사원장은 현저한 지역편중 인사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앞으로 그러한 염려가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습니다.
    2014-02-19
  • R)F1경주장, 모터스포츠 중심 도약 시도
    올해 F1대회 개최가 무산된 영암 F1경주장의 새로운 활용 방안 찾기가 서서히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국내 메이저급 자동차 경주대회와 한*중 모터스포츠 경기 등 국제대회 유치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올해 영암 F1경주장에서 F1 머신들의 질주를 볼 수 없게 됐지만, 국내 메이저급 19개 대회를 즐길 수 있습니다. 여기에 한.중 모터스포츠 경기 등 국제대회 유치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인터뷰-이개호/F1조직위원회 사무총장 오는 8월 한.중 모
    2014-02-19
  • R)세계수영선수권대회 지원법 상임위 통과
    그동안 정부가 반대해 왔던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지원을 담은 개정 법률안이 국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정부의 지원을 의무화하는 등 성공 개최를 뒷받침할 법적 근거가 마련됐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돕니다.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지원을 위한 국제경기대회 지원법 개정안이 국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개정안은 (c.g.)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올림픽과 월드컵 등 5개 국제대회와 함께 정부의 지원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의 지원이 의무화되는 등 대회
    2014-02-19
  • 장만채 전남교육감, 검찰 양 측 대법원 상고
    횡령과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됐다 항소심에서 직위유지형을 선고받은 장만채 전라남도교육감이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에 상고했습니다. 광주고검도 최근 정치자금법 무죄와 업무상 횡령죄 벌금 2백만 원을 선고한 항소심 판결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대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습니다. 장 교육감과 검찰 모두 상고하면서 직위유지에 영향을 미칠 정치자금법 부분에 대해 대법원이 최종적으로 어떤 판결을 내릴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2014-02-18
  • 노부부 연탄가스 중독 추정 숨진 채 발견
    연탄가스를 마신 것으로 추정되는 노부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 오후 3시쯤 여수시 미평동 80살 문 모 씨의 집에서 문 씨와 부인 71살 이 모 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아들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습니다. 경찰은 노부부가 호흡곤란을 호소하며 쓰러져 있었고 연탄불을 피우고 생활을 했다는 아들의 말을 토대로 연탄가스에 중독돼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4-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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