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짜선택
  • 국립광주과학관 관람객 만족도 74점
    지난 10월 문을 연 국립광주과학관에 대한 관람객 만족도가 74점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광주과학관이 지난 14일부터 일주일 동안 과학관을 찾은 관람객 53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시물의 유익성과 조작 난이도, 직원 친절도 등을 종합한 만족도가 74점이었습니다. 전시물 만족도는 78%, 주변사람에게 관람 추천하겠냐는 질문에는 82%가 그렇다고 대답했는데, 설문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_ 4.26% 포인틉니다.
    2013-12-30
  • 전남에서 저병원성 AI 검출 긴장
    전남지역에서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돼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영암군 신북명 월지저수지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저병원성인 H4형 AI바이러스가 검출돼 긴급 방역작업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전라남도 축산위생사업소가 지난 5일부터 닭과 오리농장 등 2만7천여 건에 대해 AI 정밀검사를 벌인 결과 고병원성 AI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편 전남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것은 지난 2011년 초로 영암과 나주 등
    2013-12-30
  • 전남 억대 농업인 20% 증가
    올해 전남지역에서 1억원 이상의 소득을 올린 농업인은 지난해보다 20% 늘어난 4,065농가로 집계됐습니다. 분야별로는 식량작물이 1,384농가로 34%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축산과 채소경작 농가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소득 규모별로는 1억원 이상 2억원 미만이 전체의 83.6%를 차지했고, 2억원 이상 10억원 미만이 15.5%, 10억원 이상의 소득을 올린 농업인도 33농가나 됐는데, 시군별로는 고흥이 491농가로 가장 많았습니다.
    2013-12-30
  • 내년 7월부터 섬 주민 차량 운임비도 지원
    내년 7월부터는 섬 주민들이 배에 싣는 차량 운임비도 할인됩니다. 전라남도는 섬 주민 4명 중 한 명이 차량을 갖고 있는 점을 고려해 교통비 경감 차원에서, 내년에 9억원을 들여 5톤 미만 화물차와 2000cc 미만 승용차, 15인 이하 승합차 등 비영업용 국산차량을 타고 차도선에 승선할 경우 차량 운임비의 20%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전라남도는 지난 2006년부터 섬 주민 교통 편의를 위해 545억원을 투입해 배값을 지원해 왔습니다.
    2013-12-30
  • R)전남사료, 해외자원개발 5년째 허송
    전라남도와 민간기업이 사료값 폭등에 대비해 해외 자원을 직접 개발해 사료원료를 싸게 들여오겠다며 5년 전 공동으로 회사를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허술한 사업계획에다 현지 시장조사를 잘못하는 바람에 지금껏 허송 세월만 보내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사료값이 폭등하던 지난 2천 9년, 전라남도와 민간기업이 공동 출자해 세운 회사가 전남사료입니다. 해외에서 직접 사료자원을 개발해 원료를 싸게 들여와 가공 유통할 경우 축산농가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는 판단에서 설립됐습니다.
    2013-12-30
  • R)오늘 본회의 내년도 사업비 반영 주목
    국회가 오늘(30일)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위한 예결위와 본회의를 잇따라 열 예정인 가운데, 광주와 전남지역 현안사업비가 얼마나 반영될 지 주목됩니다. 정부가 SOC 사업예산 삭감 원칙을 굽히지 않는 등 어려움이 많아 예산 증액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서울방송본부 방종훈 기자의 보돕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지난 주말 예결위를 찾아 내년 지역현안 예산 확보를 위해 막바지 총력전을 펼쳤지만, 반영여부는 여전히 안갯속입니다. 대부분이 SOC 분야인 광주와 전남은 여전히 기재부와 예산 증액을 놓고 줄다리기를
    2013-12-30
  • 정치관련 단체 잇따라 출범
    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정치 관련 단체가 잇따라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친 안철수 성향의 민주와 평화를 위한 전남국민행동,이른바 국민동행 전남지부는 오늘 목포에서 창립대회를 갖고, 온건개혁과 중도세력 인사들을 포괄해 내년 지방선거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내년 선거에서 시민이 주체가 되는 지역공동체 복원을 기치로 내건 광주를 묻고 찾는 사람들 2014도 오늘 오후 광주ymca에서 출범식을 갖고 당신은 안녕하십니까와 광주 민주주의는 등 5개 주제로 난장토론을 열었습니다.
    2013-12-29
  • 희망2014 12/29(일) 8시용
    다음은 희망 2014 나눔 캠페인에 함께 해 주신 분들입니다. 김종식 광주 서구청장과 직원들이 485만 5,000원을 모아 보내주셨고 광주 광산경찰서 안병호 서장과 직원들이 147만 9,000원을 맡겨주셨습니다. 정성을 보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2013-12-29
  • 거금도 급수 중단 열흘째, 일부 섬 제한급수
    올 겨울 섬지역 강수량이 적어 물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전라남도는 고흥 거금도 35개 마을 2천4백여 가구에 물을 공급하는 오천저수지의 수위가 7%까지 떨어지면서 지난 19일부터 급수를 전면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완도 금일읍을 비롯해 넙도 청산도 보길도 등 4개 읍면 지역은 제한 급수에 들어가는 등 겨울 월동작물 재배와 봄철 영농준비에도 차질이 예상됩니다.
    2013-12-29
  • 함평서 축사 화재, 1명 부상
    오늘 오후 2시 반쯤 함평군 나산면의 한 축사에서 불이 나 주인 54살 김 모 씨가 얼굴과 손에 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이 불로 소 10마리가 불에 타 죽는 등 소방서 추산 2천5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분만에 꺼졌는데, 경찰과 소방당국은 축사 모터펌프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김씨의 말에 따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3-12-29
  • 국제식품박람회 통해 24억원 판매
    전라남도가 올해 3개 식품박람회에 참가해 24억원 어치의 도내 농식품을 판매했습니다전라남도는 서울국제식품대전과 푸드위크, 광주국제식품전 등 3개 식품박람회에 도내 54개 식품업체가 참가해 지난해보다 3배 이상 늘어난 24억원 어치의 약정을 체결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다음달 중에 내년 참가업체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2013-12-29
  • R)눈 내린 광주 전남 휴일 표정
    밤사이 광주와 전남 곳곳에 적잖은 눈이 쌓였지만, 기온이 오르면서 녹아 별다른 피해는 없었습니다. 무등산 등에는 등산객들이 몰려 설경을 만끽했습니다. 2013년 마지막 휴일 표정을 박성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새하얀 눈에 어린이들이 가장 신났습니다. 눈사람을 만들고 눈싸움을 하느라 추위도 잊었습니다.눈 쌓인 언덕길에서는 눈썰매가 한창입니다길가에 빠지기도 하고, 이리저리 구르기도 하지만 눈썰매 재미에 푹 빠졌습니다. 인터뷰-최영서/광주 일곡동======================================겨울산을 오르기 전, 등산객
    2013-12-29
  • 검찰, 박지원 의원 무죄 판결에 항소
    박지원 의원의 불법 정치자금 혐의에 대한 법원의 무죄판결에 불복해 검찰이 항소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임석 전 솔로몬저축은행 회장과 오문철 전 보해저축은행 대표 등으로 부터 모두 8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가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박지원 의원 사건과 관련해 지난 27일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습니다. 박 의원은 검찰로부터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됐지만,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24일 금품을 줬다고 하는 사람들의 진술을 믿을 수 없다며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2013-12-29
  • 광주은행 내일 매각 우선협상대상자 발표
    광주은행을 매각할 우선협상대상자가 내일(30일) 발표됩니다. 예금보험공사와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내일, 본입찰에 참여한 JB금융과 신한금융그룹, BS금융 등 3곳을 대상으로 자금조달과 경영 계획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거쳐 우선 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입니다.일단 4천억원대로 가장 높은 입찰가를 제시한 JB금융이 3천억원 대의 신한금융그룹과 BS금융보다는 유리할 것으로 보이지만, 장부가의 절반 수준에 그쳐 헐값 매각 논란이 이는 등 유찰 가능성에 대한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2013-12-29
  • 조세감면법 무산, 광주은행 매각 차질?
    한편 분리매각에 따른 세금감면을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의 연내 처리가 무산되면서 광주은행의 매각에 새로운 변수가 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 조세소위는 광주은행과 경남은행의 지역환원을 위해두 은행의 분리매각 과정에서 발생하는 6천5백여 억원의 법인세를 감면하기 주는 내용을 담은 조세특례제한법상 감면규정을 연내에 처리하지 않고 내년 2월에 다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세금 감면을 전제로 했던 두 은행의 매각에도 차질이 예상돼, 현재 물 건너 간 광주은행의 지역환원에 새로운 전기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
    2013-12-29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