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억대 농업인 20% 증가
올해 전남지역에서 1억원 이상의 소득을 올린 농업인은 지난해보다 20% 늘어난 4,065농가로 집계됐습니다. 분야별로는 식량작물이 1,384농가로 34%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축산과 채소경작 농가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소득 규모별로는 1억원 이상 2억원 미만이 전체의 83.6%를 차지했고, 2억원 이상 10억원 미만이 15.5%, 10억원 이상의 소득을 올린 농업인도 33농가나 됐는데, 시군별로는 고흥이 491농가로 가장 많았습니다.
2013-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