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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도로명주소 다음달 전면 시행, 우려 앞서
    2년 동안 미뤄졌던 도로명주소제가 새해 1일부터 전면 시행됩니다. 하지만 벌써부터, 혼란만 가져오다 결국 보조 주소로 전락하고 말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싱크-박진아/ 광주시 장덕동 (혹시 집주소 도로명주소로 어떻게 되는지 알고 계세요?) "아니요" 싱크-박노성/ 광주시 월곡동 "관심이 없어요, 그게 별로. 그 전 그 주소 그대로가 얼마나 좋아요, 우리같은 노인들은..." 질문을 받은 시민 다섯 명 모두 자기집 주소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90년대부터 주소 체계
    2013-12-06
  • R)미세먼지 공습 지역 대처 이상없나?
    중국발 미세먼지가 전국으로 확대되면서 이번주 광주와 전남지역도 기준치를 초과한 미세먼지로 몸살을 앓았습니다 하지만 환경부의 미세먼지 예보 대상지에서 광주전남권은 빠져있을 뿐만 아니라 시.도의 미세먼지 측정 능력과 자체 예보체계가 부실해 시도민들은 그저 미세먼지에 무방비로 노출됐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서울과 수도권 일대에서 기준 농도를 초과해 문제가 됐던 중국발 미세먼지가 이번주 광주와 전남 지역에도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어제 저녁 8시에는 광주시 광
    2013-12-06
  •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 타계 애도 이어져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타계 소식에 광주 전남에서도 애도의 물결이 이어졌습니다. 5.18 기념재단 등 민주화운동 관련 단체들은 만델라 전 대통령의 투쟁과 정신은 5.18진상규명과 과거사 청산과정의 모델이었다며 만델라 전 대통령의 영면을 빌었습니다. 강운태 광주시장도 민주와 인권, 평화를 사랑하고 실천하는 광주시민과 함께 일평생 세계평화를 위해 헌신하다 타개한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을 추모한다는 성명을 냈습니다.
    2013-12-06
  • 미세먼지 농도 정상 회복세, 주말 맑음
    한 때 정상수치의 4~5배까지 치솟았던 광주 전남의 미세먼지 농도가 정상 수준으로 돌아왔습니다. 아침 한 때 순천 178, 광양 164 마이크로그램까지 올라갔던 미세먼지 농도는 오후1시부터 떨어지기 시작해 정상 수치를 회복했습니다. 오후 들어서는 맑은 날씨를 보인 광주 전남은 낮 최고 기온 9도에서 12도로 어제와 비슷한 분포를 보였습니다. 주말인 토요일도 맑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3도, 낮 최고기온은 10도에서 12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2013-12-06
  • 목포시민단체, 대양산단 협약 개정 촉구
    목포시가 추진하는 대양산업단지 조성 사업에 대해 시민단체들이 협약 개정을 촉구했습니다. 목포경실련 등 시민단체는 성명서에서 "미분양 토지를 목포시가 고스란히 떠안아야 하는 방식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투자사들과 맺은 책임분양 협약을 개정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감사원도 출자비율에 따라 상환 책임을 분담하지 않고 목포시만 미분양 용지 매입 대출금 상환 의무를 부담하도록 한 것은 부적절하다며 협약 개정을 권고했습니다.
    2013-12-06
  • 목포해양대 해사대학 증원 확정
    목포해양대는 교육부로부터 2014학년도 해사대학 입학정원 15명 증원을 인가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에 대학 자체 구조조정으로 늘어난 15명 등 모두 30명을 추가로 선발할 수 있게 됐습니다. 목포해양대의 내년도 총 모집 인원은 기존 616명에서 631명으로 조정됐습니다.
    2013-12-06
  • 미세먼지 안개 오늘도 계
    오늘아침 광주와 완도,순천,여수 지역에 엷은 안개가 낀 가운데 오늘도 미세먼지를 포함한 안개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새벽 광주의 미세먼지 농도가 세제곱미터 당 최고 209마이크로그램까지 올라간 뒤 조금씩 내려가고는 있지만 아침 5시 현재도 광주 광산구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보다 3배정도 많은 세제곱미터당 127마이크로그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남지역도 수치가 조금씩 내려가고는 있지만 순천지역 178,광양 164 등 전남 동부지역 미세먼지 농도는 여전히 평소보다 4배정도 높은 150~180마이크로그램까
    2013-12-06
  • 밤 사이 화재 잇따라, 수천만 원대 피해
    밤 사이 화재가 잇따라 수천만 원대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오늘 새벽 0시 20분쯤 화순군 도곡면의 한 정화조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2천3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는데, 경찰과 소방당국은 기계 주변에서 불이 처음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어젯밤 11시 반쯤에는 무안군 삼향읍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60여 제곱미터를 태우고 3시간 만에 꺼지면서 소방서 추산 천3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2013-12-06
  • 오쿠이 전 감독 베니스비엔날레 총감독 선임
    지난 2008년 광주비엔날레를 지휘한 오쿠이 엔위저 전 총감독이 2015년 베니스비엔날레의 총감독으로 선임됐습니다. 광주비엔날레재단은 2008년 7회 광주비엔날레를 기획했던 오쿠이 엔위저 전 감독이 오는 2015년 열리는 제55회 베니스비엔날레의 총감독으로 임명됐다고 밝혔습니다. 광주비엔날레 총감독이 세계3대 비엔날레인 베니스비엔날레의 총감독을 맡은 것은 8회 광주비엔날레의 마시밀리아노 지오니 감독에 이어 두번째입니다/
    2013-12-06
  • 버스안내판 반사 줄이는 아이디어 1위
    저반사 필름을 이용해 버스 안내판이 잘 보이도록 하자는 아이디어가 광주시정 아이디어 컨퍼런스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광주시가 좋은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한 2013 청년*대학생 아이디어 컨퍼런스에서 전남대 유지은 양의 버스 정류장 안내판에 저반사 필름을 붙여 잘 보이도록 하자는 아이디어를 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광주시는 매년 청년*대학생 아이디어 컨퍼런스를 개최해 실현가능한 아이디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있는데, 올해는 전국 에서 97팀이 참가했습니다.
    2013-12-06
  • 전남도의회, F1개최권료 전액 삭감
    내년 F1대회 개최가 무산된 가운데 내년도 예산안에서 F1개최권료가 전액 삭감됐습니다. 전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어 집행부가 요구한 F1개최권료 100억원에 대해 전액 삭감해 의결했습니다. 그러나 의회는 F1조직위원회 운영을 위해 F1대회 대응과 지원 항목으로 30억원의 예산을 새로 마련해 대회 개최를 위한 불씨는 살려놨다는 평갑니다.
    2013-12-06
  • 목포 원도심서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
    연말연시를 맞아 목포 원도심에서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가 열립니다. 원도심상인회 주관으로 내일(7일)부터 30일까지 목포 차없는 거리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점등식을 시작으로 소원적기와 크리스마스 사진 콘테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축제기간 원도심 상가의 할인행사도 이뤄집니다.
    2013-12-06
  • 전남 자동차 부품 브랜드화 사업 본격 추진
    전남도의 자동차 부품 산업을 지원할 연구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대불산단 전남과학기술진흥센터내에 문을 연 자동차부품연구원의 프리미엄 자동차 연구센터는 F1 경주장을 활용한 프리미엄 차량용 핵심부품 개발과 개발된 부품을 시험 평가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전남도와 산업자원통상부가 공동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프리미엄급 자동차에 들어가는 핵심부품의 국내 생산 기반 구축과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통해 전남을 모터스포츠 클러스터로 육성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2013-12-06
  • R)남구청 대규모 점포 입점 추진, 갈등
    광주남구청이 대규모 점포 입점을 위해 조례 개정을 추진하는 것을 두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남구청이 입점을 위한 절차에 들어간 가운데 상인들의 반발은 날이 갈수록 거셉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광주 남구청은 대규모 점포등의 등록제한및 조정 조례 개정을 추진 중입니다 이 조례는 전통사업보존구역 주변 1KM 안에서는 대규모 점포의 입점을 제한한다는 내용인데 이 때문에 남구청의 임대 사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를 고치겠다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구청은 설문조사 결과들을 공개했습니다.
    2013-12-06
  • R)쓰레기로 섬 몸살, 예산없어 방치
    해류를 따라 해안으로 떠밀려온 쓰레기는 바다를 끼고 있는 전남 일선 시군의 큰 고민거리 중 하납니다. 쌓여가는 쓰레기로 아름다운 경치가 훼손되고 있지만 국비 등의 지원이 턱없이 부족해 사실상 방치하고 있습니다. 안승순 기자가 보도합니다. 신안군 자은도의 두목해수욕장입니다. 폐타이어와 부표, 빈병, 녹슨 어구 등 온갖 쓰레기가 긴 해변을 따라 널려 있어 눈살을 찌뿌리게 하고 있습니다. 절반 가량은 서해바다를 타고 밀려온 중국산 쓰레깁니다. 우정화/자은도 주민
    201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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