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무등산 정상부근 주거 흔적 발견
해발 천 미터가 넘는 무등산 정상 부근에서 주거의 흔적이 발견됐습니다. 아직 뭐라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보기 드문 흔적인 만큼 그 실체를 규명하기 위한 연구가 필요해 보입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해발 천17미터의 입석대 뒤편, 서석대로 향하는 등산로에 구멍이 두 개 파여 있습니다. 두 구멍 사이의 간격은 4미터 정도. 아래쪽은 지름이 17센티미터, 깊이가 20 센티미터이고, 조금 더 규모가 큰 위쪽 구멍은 지름 23센티미터, 깊이 14센티미터 정돕니다. 주변에는 삼국시대 것으로 추정되는 토
2013-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