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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선플을 아십니까?
    선플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선플은 악플의 반대되는 뜻으로 인터넷이나 SNS에 비방하고 헐뜯는 댓글 대신 칭찬하는 댓글을 의미합니다. 교육부가 올해부터 선플을 봉사활동으로 인정해주고 있는데 우리지역은 이같은 사실을 모르는 학생들이 대부분입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전라도 비하 글이나 5.18민주화운동을 왜곡하는 글들이 가장 많은 인터넷 사이틉니다. 욕설로 가득 찬 이 사이트의 회원 대부분이 중.고생들입니다. 이처럼 인터넷이나 SNS를 통한 악플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보
    2013-10-09
  • R)폄하되던 탯말 가치에 주목
    오늘(9)은 우리 말과 글을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되는 한글날입니다. 표준어가 규정된 이후 지역 고유의 방언이 폄하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어머니 뱃속에서부터 배워온 말이라는 의미의 탯말을 보존하려는 노력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싱크-뭣 허고 사요? 뭣이 날마당 바쁩디다. 아따, 주사 맞고 오셌어? 예, 점심 묵고. 아침에 강께 사람이 겁납디다, 겁나. 이 짧은 대화 속에 국어사전에서 방언이나 잘못된 말로 규정돼 있는 탯말이 7번이나 등장합니다. 탯말을 주로 사
    2013-10-09
  • R)전남 남해안 태풍 고비 벗어나(LTE)
    태풍 다나스가 현재 대한해협을 통과하면서 광주전남은 차차 영향권에서 벗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남해안지역에 여전히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를 뿌리고 있는데요 우리지역은 오늘밤 자정쯤 태풍의 영향권에서 거의 벗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여수 국동항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듣겠습니다. 박성호 기자 전해주시죠. 네, 저는 지금 여수 국동항에 나와 있습니다. 오늘 오후 4시쯤부터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어간 이 곳 여수는 여전히 빗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FAN 지금은 점
    2013-10-08
  • 검찰,친환경 인증비리 장성 부군수 구속
    친환경농산물 인증지원 사업과 관련한 비리 혐의로 장성 부군수가 구속됐습니다. 서울서부지검은 친환경 인증 업체 지정과 관련해 직원들에게 부당한 업무지시를 내리고 허위 공문서를 작성하도록해 특정 업체들이 보조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한 혐의로 장성 부군수를 구속했습니다. 친환경 인증 사업의 비리와 관련해 검찰이 전국적으로 수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공무원 연루가 확인된 지역은 장성군이 처음입니다. 이에 앞서 검찰은 허위 문서로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아 자치단체로부터 보조금을 받아 챙긴
    2013-10-08
  • 고속도로 빗길 교통사고 3명 사상
    고속도로를 달리던 승합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져 뒤집히면서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후 5시 반쯤 남해고속도로 광양 나들목 부근에서 순천에서 부산 방향으로 달리던 현금수송차량이 전복돼 차에 타고 있던 42살 안 모 씨가 숨지고 운전자 28살 김 모 씨 등 2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빗길에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3-10-08
  • 119 장난전화 광주*전남 매년 1천 건
    119 장난전화가 광주 전남에서만 매년 1,100여건 걸려 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김 현의원이 소방방재청으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8년 부터 2012년 까지 119에 걸려온 장난전화는 광주 3,400건, 전남은 2,100건 등 모두 5,500건 으로 매년 평균 1,100건 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2백건으로 크게 줄었는데, 이는 발신자 전화번호 표시와 어린이들의 인터넷 사용 증가로 관심거리가 분산됐기 때문으로 추정됩니다.
    2013-10-08
  • R)인구 변화, 의원 수 조정 요구 이어져
    건국 이후 처음으로 충청권이 호남의 인구를 넘어섰다는 소식 최근 전해드렸었는데요. 지난달 말에는 유권자 수마저 추월 당했습니다. 호남권에 더 많이 배정된 국회의원 수 조정 요구 등이 벌써부터 빗발치고 있어 인구수 감소가 정치세 감소로 곧바로 이어질 가능성도 우려됩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CG 지난 5월 충청권 인구가 호남권 인구를 처음으로 앞지른 뒤 4개월만에 인구 격차는 만명 이상 벌어졌습니다.// CG 유권자 수도 지난달 말 인구 집계 이후 처음으로 충청권이 호남권을 넘어섰습
    2013-10-08
  • 진보의정, "F1 4월개최 반대" 입장 밝혀
    전남도의회 교섭단체인 진보의정이 내년 F1대회의 4월 개최를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6명의 의원들로 구성된 진보의정은 성명서를 통해 내년 4월에 개최하겠다는 것은 박준영 지사가 임기를 마치기 전에 한 번 더 대회를 치르겠다는 것으로 아집의 산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무리한 개최 일정으로 인해 행정공백을 불러 오고 공무원와 시군, 기업체를 상대로 티켓 구매를 강요할 수 밖에 없다며 내년 4월 개최는 철회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13-10-08
  • 마힌드라 젠찌사 CEO 대마산단 방문
    세계적인 자동차 기업인 마힌드라 젠찌사의 CEO가 대마전기차산업단지를 방문했습니다. 인도 마힌드라 그룹의 전기차 제조법인 마힌드라 젠찌사의 CEO 산제이 대표 등 일행은 오늘 영광 대마산단을 방문해 자동차부품연구원 등 전기차 관련 시설을 둘러보고 박준영 전남도지사와 정기호 영광군수를 면담했습니다. 영광군은 이들 일행에게 신재생에너지와 전기자동차 등 미래산업 인프라 구축에 대해 설명하고 마힌드라 그룹의 투자를 요청했습니다.
    2013-10-08
  • R)말라버린 농지,누구 책임? 현장검증
    대한석탄공사 화순광업소 주변 농민들이 탄광 갱도 때문에 물이 말라 농지가 황폐화됐다며 화순광업소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청구했습니다. 하지만 화순광업소 측은 갱도와는 무관하다고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재판부가 직접 현장에서 검증 할동을 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화순군 동면 복암리 일대의 농지입니다. 계곡은 흔적만 남은 채 말라버렸고, 농지는 황폐해졌습니다. 스탠드업-김재현 "지금 제 뒤로 보이는 이 곳에서 마을 주민들은 논농사를 지어왔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흔적조차
    2013-10-08
  • R)태풍 비켜가.. 안도의 한숨
    태풍이 우리나라 남동쪽 먼 해상으로 비켜가면서 광주와 전남지역에는 이렇다할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보기드문 10월 태풍에 바짝 긴장했던 농민들과 비상근무 중인 공무원들은 가슴을 쓸어내리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보도에 안승순 기잡니다. 지금까지 공식 신고된 지역의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혹시 풍년농사를 망칠까봐 뜬 눈으로 밤을 지샜던 농민들은 불청객 태풍이 무사히 지나가면서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박상동/무화과 재배농민 "(태풍이)남해안 쪽
    2013-10-08
  • "남구청사 대규모 점포 입점 추진 중단하라"
    지역 중소상인들이 광주 남구청사의 대규모 점포 입점 추진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무등시장과 봉선시장 상인회 등은 남구청이 청사 임대사업의 어려움을 지역상인의 생존권을 건드리는 방식으로 풀어서는 안 된다며 무책임한 조례 개정보다는 광주시와 협력해 다른 방안을 마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남구청은 최근 한 대형 유통업체가 신청사에 입주하겠다는 의사를 밝히자 전통시장 보호 조례를 개정해 남구청사를 전통상업 보존구역에서 제외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2013-10-08
  • 지역 기술형창업지원한도 증액 실적 미미
    박근혜 정부 공약인 창조형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기술형 창업지원한도 증액이 광주*전남에서는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용섭 국회의원은 기술형 창업지원한도 증액 지원이 광주 단 1건에 1억 원, 전남 6건에 86억 원에 그쳐 전국 대출 건수의 1%, 금액의 4%에 그쳤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의원은 한국은행이 새 정부의 공약인 창조형 기업 육성을 위해 무려 총액대출한도를 3조 원으로 증액했지만, 현실성 결여와 준비부족으로 전국적인 실적도 천 8백억 원에 불과하다고 덧붙였습니다.
    2013-10-08
  • 전국 농어촌 군수협의회 정기총회 담양서 개최
    전국 농어촌지역 군수들이 담양에서 지역 발전 전략 등을 논의했습니다. 오늘 담양리조트에서는 전국 농어촌지역 군수들과 농림수산식품부 관계자 등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전국 농어촌군수협의회 정기총회가 열렸습니다. 또 오늘 총회에 이어 열린 제11차 농어촌지역 정책포럼에서는 농어촌 지자체간 사업의 경험을 공유하고 도시 농촌간 협력을 통한 지역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2013-10-08
  • "조선대 신임 이사 선임 거부해야"
    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조선대 이사회의 이사 선임을 백지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는 조선대의 이사 선임이 사립학교법의 허점을 이용해 편법으로 이뤄졌다며 교육부가 이사 선임을 거부하고 지역 사회의 의사를 반영한 개방형 추천 이사를 뽑아 이사회를 구성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조선대 법인이사회는 지난달 30일 결원인 이사 자리에 총동창회장을 선임했는데, 총학생회가 이사장실 점거에 나서는 등 학내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2013-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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