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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외계층 문화바우처 시작
    소외계층을 위한 올해 문화이용권 사업이 다음달부터 시작됩니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2년 연속 문화카드 발급과 이용률 1위를 기록한 광주시는 지난해보다 국비 2억원이 늘어난 23억 천8백여 만원으로 3만7천 백명에게 1인당 5만원 씩의 문화카드를 제공합니다. 전라남도도 올 한해 31억5천여만원으로 도서,벽지 문화소외지역과 노인,장애인을 직접 찾아가는 문화예술 서비스 등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의 향유기회를 넓혀갈 예정입니다/
    2013-02-26
  • 전남 출연기관장, 경영평가로 성과급 차등
    전라남도 산하 출연기관장은 내년부터 등급에 따라 연봉이 삭감되거나 200%까지 성과급을 받습니다. 전라남도는 산하 16개 출연기관장을 대상으로 경영계획 등 8개 공통분야와 출연기관 고유 업무 특성에 따른 주요사업 활동내용과 성과 등 최대 13개 분야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서 상위등급에는 최대 200%의 성과급을 지급하고 하위 등급에는 다음해 연봉을 동결하거나 2∼6%삭감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 산하 출연기관은 전남발전연구원과 문화산업진흥원 등 모두 16곳으로 올해 예산 규모는 천851억 원입니다.
    2013-02-26
  • R)국민대통합위원회 역할 본격 주목
    국민대통합을 기치로 내건 박근혜 정부가 공식 출범함에 따라 국민대통합위원회의 활동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광주전남인들은 새정부가 섬진강 지역에 설치 하기로 한 동서통합지대에 많은 기대를 갖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방종훈 기자입니다. 국민대통합위원회엔 지역과 세대, 계층간 갈등을 해소하고, 국민대통합을 이루겠다는 박근혜 정부의 의지가 담겨있습니다. CG)이를 위해 위원회 안에 국민공론위원회와 갈등조정위원회를 둬 업무를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국민공론위원회는
    2013-02-26
  • R)새정부 초기 정책반영 중요
    새정부가 출범하면서 광주*전남의 현안사업이 얼마나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을 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과거 정부를 돌아볼 때, 새정부 출범 초기에 정책에 반영되느냐가 사업 실현 여부를 판가름했기에 새정부 출범 직후인 요즘 총력전을 펴야합니다. 정재영 기잡니다 c/g1+2> 광주와 전남이 박근혜 대통령의 당선인 당시 시도지사 회의를 통해 정부 정책 반영을 요구한 현안은 각각 7건 씩입니다. 시도 모두 박 대통령의 대선 공약 중 2가지 씩을 바꿨습니다.----------- 하지
    2013-02-26
  • 광주은행, 엔화대출 원화 대환 우대
    광주은행이 극심한 엔저현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한 대출 전환 서비스에 나섭니다. 광주은행은 엔화대출을 한 지역 중소기업들이 급격한 환율변동으로 위험에 빠지는 것을 해소하기위해 올해말까지 원화대출로 바꾸는 대환 우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원화대출로 전환을 신청하면 환율 우대와 함께 중도상환 수수료도 면제해 줄 예정인데 원화대출 금리도 최고 1.5%까지 우대해줍니다.
    2013-02-25
  • 강진 용혈암터에서 청자 불상 출토
    강진 도암면의 만덕산 기슭에서 최고급 고려청자로 제작된 불상과 나한상 등이 다량 출토됐습니다. 강진군은 향토문화유산 제47호인 용혈암지를 시굴조사한 결과 고려나 조선시대 건물터 2곳을 확인하는 한편 이들 건물터와 사찰터 뒤편 용혈이라 불리는 바위굴에서 20점에 이르는 청자 불상 조각을 수습했다고 밝혔습니다. 용혈암은 1245년 무렵 창건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청자 나한상은 온전한 개체를 기준으로 할 때 현재까지 6개체 정도 발굴돼 사료 가치가 큰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2013-02-25
  • 광양 백운산 국립공원 공청회 연기
    광양 백운산의 국립공원지정을 위한 주민 공청회가 연기됐습니다.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내일(26일) 광양과 구례에서 광양 백운산의 국립공원 지정을 위한 주민 공청회와 설명회를 열기로 했으나 지역주민들의 의견이 너무 다양해 주민 설명회를 잠정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백운산 고로쇠 채취 시기등을 고려해 설명회를 잠정 연기했으며 백운산 국립공원 추진 의지는 변함이 없고 공청회는 추후 확정하겠다는 입장입니다.
    2013-02-25
  • R)절도, 정전, 산불.. 사건사고 종합(수정)
    지난 22일 광주에서 금은방 절도 사건이 발생한데 이어 3일 만에 나주에서 금은방 절도가 또 다시 발생했습니다. 건조한 날씨 속에 산불도 잇따랐습니다. 오늘 일어난 사건사고 소식 김재현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어제 새벽 3시 반쯤 나주시 이창동의 한 금은방, 3인조 괴한들이 유리문을 부수고 침입해 진열장에 놓여있던 1억여 원 상당의 귀금속을 18초 만에 훔쳐 달아났습니다. 치밀하게 계획된 범죄로 보입니다 사흘 전 광주의 한 금은방에 도둑이 들
    2013-02-25
  • R)건조*일교차 큰 환절기 감기 독감 유행
    오늘 광주의 낮기온이 14도까지 오르면서 완연한 봄날씨를 보였습니다. 당분간 꽃샘추위가 반복되면서 기온변화와 일교차 모두 클 것으로 예보됐는데요 이런 가운데 환절기 감기와 독감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임소영 기자입니다/ 지난 주말내내 감기로 고생한 이 환자는 아침일찍 병원을 찾았습니다. 주로 심한 두통과 고열, 몸살로 온몸이 아픈 것이 최근 유행하는 감기 증상입니다. 인터뷰-임양순/광주시 수완동 "남편이 3일전에 감기를 심하게 앓더니 저까지 같이 (걸린 것 같아요) 너무 힘들어요 지금." 최근 이
    2013-02-25
  • R)가출청소년 조직화 경향, 범죄에 노출
    집을 나온 뒤 가출 패밀리, 이른바 가출팸을 조직해 우범지역을 전전하며 범죄를 저지르는 청소년이 늘고 있습니다. 이들은 가지고 있던 돈이 바닥나거나 필요한 물건이 있을 때면 절도 등의 공동 범죄를 저지르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의류 매장에서 옷을 고르는 청소년들. 이들은 훔친 신용카드를 이용해 옷을 사려다 경찰의 수사망에 포착됐습니다. 14살 김 모 군 등 가출 청소년 7명은 이처럼 심야시간 식당 등에 침입해 모두 15차례에 걸쳐 금품 9백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로 경찰에
    2013-02-25
  • R)작은 네모 속 큰 세상 대통령 기념우표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2백여만 장의 대통령 기념 우표가 발행됐습니다. 벌써 18번째 대통령 기념 우표인데요. 동전 하나 크기의 우표 한 장에는 우리나라 건국 이후 역사가 담겨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가 소개합니다. 지난 50여년간 국내에서 발행된 2천9백여점의 우표를 수집해 온 이춘식씨. 열흘을 기다린 끝에 박근혜 대통령 기념 우표를 손에 넣었습니다. 인터뷰-이춘식/우표수집가
    2013-02-25
  • R)취임사에 지역발전 언급 없어
    오늘 취임한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사를 놓고 지역민들은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나타냈습니다. 박 대통령이 취임사를 통해 경제 발전과 국민 행복, 문화 융성등을 강조했지만, 지역 현안문제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어서 정재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후보 때부터 당선자 시절까지 이어졌던 국민 대통합 등 지역 관련 정책비전을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제2의 한강의 기적 등 경제 부흥을 수차례 강조한 반면, 동서통합지대 조성 등 지역 현안이나 균형발전 방안은 찾아 볼 수
    2013-02-25
  • R)광주*전남 지역민들 새 대통령에게 바란다
    박근혜 제18대 대통령이 취임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습니다. 지난 정부에 실망이 컸던만큼 지역민들은 이번 새 정부에 거는 기대가 남다릅니다. 잇따른 폄훼 논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5.18관련 단체부터 차별과 소외로 이중*삼중고에 시달리고 있는 농어민까지, 지역민들의 바람을 이형길 기자가 담았습니다. 젊은 세대들의 무관심과 역사 왜곡에 시달리고 있는 5.18 관련 단체들은 새 대통령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특히 전 정부와 달리 대통령이 기념식에 직접 참석해 민주화 운동에 대한 의미를 더해 달라고
    2013-02-25
  • 의류 판매 대금 2억여 원 횡령한 점장 검거
    본사에 보내야 할 대금을 가로챈 의류업체 매장 점장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2011년 6월부터 백화점 의류매장에서 점장으로 근무하면서 본사에 송금해야 할 물품 대금 2억6천만 원을 횡령한 혐의로 32살 장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장씨가 재고 물량이 없는 것처럼 서류를 조작한 뒤 물건 판매 대금을 챙기는 수법으로 돈을 가로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13-02-25
  • 완연한 봄 날씨,내일 남해안 5~10mm 비
    광주.전남 지방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해남이 14.8도를 최고로. 광주 등 그밖의 지역도 13도 안팎을 보이면서 완연한 봄 날씨를 보였습니다 내일은 남서해안에서 비가 시작돼 전지역으로 확대되겠고, 늦은 오후에 서해안부터 그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남해안에 5~10미리 그밖의 지역은 5mm이냅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목포 영상 4도 순천이 영상 3도 등으로 오늘 아침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비가 그친후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금요일인 3월1일 오전에 비 또는 눈이 오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2013-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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