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국민대통합위원회 역할 본격 주목

작성 : 2013-02-26 00:00:00
국민대통합을 기치로 내건 박근혜 정부가
공식 출범함에 따라 국민대통합위원회의
활동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광주전남인들은 새정부가 섬진강 지역에
설치 하기로 한 동서통합지대에 많은
기대를 갖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방종훈 기자입니다.










국민대통합위원회엔 지역과 세대, 계층간 갈등을 해소하고, 국민대통합을 이루겠다는 박근혜 정부의 의지가 담겨있습니다.

CG)이를 위해 위원회 안에
국민공론위원회와 갈등조정위원회를 둬
업무를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국민공론위원회는 양보와 타협의 사회
분위기 조성 차원에서, 갈등조정위원회는
집단과 집단간 갈등 해소를 위한 일을
하게 될 것이라는 것이 위원회의 설명입니다.

인터뷰:김경재/국민대통합위원회 부위원장
"균형적인 지역발전이 전제되어야 한다.
말만 대통합한다면 뭐합니까.
소외된 지역의 국가예산 지원이 늘어나고
소외된 지역사람들이 다른 지역에 비해 자기발전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부여받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이 호남출신인 국민대통합위원회는 국민대통합을 위해 우선
섬진강 주변에 동서통합지대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위원회는 그 실천적 의지로
오는 28일 국토해양부와 국토연구원,전남도,경남도 등이 참여하는 동서통합지대 조성 첫 회의를 섬진강에서 갖기로 했습니다.

국민대통합위원회는 지역간,계층간,세대간 갈등 해소를 위해 첫걸음부터 내딪는 자세로 국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데
앞장선다는 계획입니다.

스탠드업)새 정부가 출범한 만큼 위원회의 구체적인 역할과 대통합의 청사진이 이명박 정부의 선벨트 사업과 같이 흐지부지 되지 않기를 광주전남인들은 바라고 있습니다.
kbc서울방송본부 방종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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