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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피해아동 아픔,사회 부끄러움 드러나
    성폭력 피해 아동들이 치료과정에서 쓴 글과 그림들이 공개됐습니다 피해아동들이 평생 얼마나 큰 후유증을 겪는지 그리고 사회는 이들을 위해 무슨일을 해야하는지 가슴아픈 실상들이 적나라하게 드러나 있습니다 임소영 기자입니다/ 어두운 동굴 속에 혼자 웅크린 채 울고있는 아이 그림. 가해자보다 훨씬 크게 그린 손은 잊혀지지않는 악몽을 극복하려는 의지를 보여줍니다 또 누군가 가해자를 처벌해줬으면 하는 피해아동의 바람을 담은것으로 해석됩니다. 인터뷰-임수진 광주해바라기센터 부소장 CG1/ scroll "너의 잘
    2013-02-18
  • R)강제배정 학부모 법적대응 천명
    고교 강제배정 피해를 입은 학생들의 학부모와 지역 교육단체가 광주시교육청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개학이 보름밖에 안남았는데도 파문이 확산되고있어 이젠 교육 파행까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광주.전남 교육을 생각하는 학부모 연합과 고교 강제배정 피해 학부모들이 광주시교육청을 성토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교학연은 이미 강제배정이 예견됐음에도 수요자를 무시하고 강행해 평준화 의미도 못살리고, 학생의 선택권만 말살됐다고 비난했습니다. 강제 배정 학부모들은 학교를
    2013-02-18
  • [집중3]지역 현안사업 비상
    이처럼 광주*전남 출신 인사가 새정부 조각에서 사실상 배제되면서 당장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가장 의욕적으로 현안 사업을 추진하는 첫 내각에서 지역 인사들이 철저히 배제 되면서,당선인이 약속한 지역공약 실현에도 먹구름이 드리워지고 있습니다. 사실상 정부와의 소통 창구가 없는 상황에서 광주와 전남의 국비확보와 사업 반영을 위한 전략마련이 시급해졌습니다. 이어서 정재영 기잡니다. 광주*전남지역은 지난 200
    2013-02-18
  • R)집중1-대탕평 인사 외면하는 새 정부
    박근혜 정부가 17개 부처 장관 후보자 인선을 마무리했는데요, 실질적인 호남 출신은 없었습니다.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와 진 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를 호남 출신으로 분류하고 있지만 이들은 호남에서 거의 살지를 않아 호남 연고를 거론하는것은 억지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기대를 모았던 국민 대통합과는 달리 벌써부터 호남 차별과 호남인사 배제론이 불거지고 있는 새 정부의 인사 정책을 서울방송본부 방종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CG)새 정부의 장관 후보자의 출신지역을 보면 서울이 7명으로 가장 많고, 인천과
    2013-02-18
  • 광주시, 우수 벤처기업에 최저금리 자금지원
    광주시가 기술력이 뛰어난 벤처기업에 최저금리로 자금을 지원합니다. 광주시는 중소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우수 벤처기업과 광관련 기업을 선정해 시중 금리보다 1.8%p가량 낮은 4.3%에서 4.5% 대 금리로 벤처기업육성자금 75억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오늘(18)부터 기술보증기금에 방문해 지원 신청서와 기술평가서 등을 접수하면 됩니다.
    2013-02-18
  • 늦은 밤 남해안 눈또는 비
    오늘 광주와 전남 지역은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였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6.3도 순천 5도등 5도에서 9도로 평년보다 조금 높았습니다. 오늘 늦은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남해안을 중심으로 눈발이 날리거나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예상 강수량은 5mm안팎입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목포 영하 1도 순천이 영하 3도 등 영하 4도에서 영상 2도 분포로 오늘 아침보다 3~4도가량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와 남해서부전해상에서 1미터에서 3미터로 일겠습니다.
    2013-02-18
  • 여수 공노조 통합청사 촉구
    여수시공무원노조가 통합청사 건립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노조는 성명을 통해 3려통합 15년이 지나도록 시청이 3곳에 흩어져 있어 주민은 물론 공무원들의 불편이 크다며 통합청사를 건립해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1998년 4월 통합 이후 구 여수시청인 여서청사와 구 여천시청인 학동청사, 구 여천군청인 돌산청사 등 3곳에 청사를 존치,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3-02-18
  • R)포근한 주말...나들이객 북적
    대동강 물도 풀린다는 우수를 이틀 앞둔 오늘 광주*전남은 포근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산과 바다 곳곳에서 성큼 다가온 봄 기운을 느낄 수 있는 하루였습니다. 박승현 기잡니다. 봄기운이 감돌기 시작한 여수 오동도. 겨울 추위를 이겨낸 동백이 붉은 꽃망울을 활짝 터트렸습니다 매서웠던 바닷바람에서 이제는 상쾌함마저 감돕니다. 인터뷰-송미경/서울시 서초구 지난해 말 국립공원으로 승격된 광주 무등산에는 하루 종일 등산객들의 발길
    2013-02-16
  • 진도 가사도*혈도 에너지 자립섬 조성
    진도군 조도면 가사도와 혈도가 태양광과 풍력을 통해 자체적으로 전기를 생산하고 사용하는 에너지 자립섬으로 조성됩니다. 전라남도는 정부*한전과 함께 165가구가 사는 가사도에 오는 2015년 8월까지 100억원을 투입해 태양광 등을 기반으로 에너지 저장장치를 활용하는 에너지 자립섬으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10가구가 사는 혈도에는 25억원을 들여 60kw 용량의 태양광과 6kw의 풍력발전을 주 전원으로 하는 독립형 전력 공급체계를 올해 안에 갖출 계
    2013-02-16
  • 광주도시철도공사 20명 신규 채용
    광주도시철도공사가 신규 직원 20명을 채용합니다. 모집 인원은 일반사무 2명을 비롯해 전산 2명, 전기설비 5명, 승무 6명 등 모두 20명으로, 오는 4월 24일부터 원서를 교부한 뒤, 필기와 면접시험을 거쳐 6월 21일 쯤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응시자격 등은 광주도시철도공사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13-02-16
  • 통합진보당 지도부 선출 위한 합동유세
    통합진보당이 광주에서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합동유세를 가졌습니다. 통합진보당 새 대표 후보에는 이정희 전 대표가 혼자 나섰고, 최고위원에는 유선희 후보 등 5명이 등록해 광주*전남 당원들을 상대로 열띤 유세전을 펼쳤습니다. 광주시당 위원장에는 윤민호 현 위원장이 단독 입후보한 가운데, 통합진보당은 오는 18일부터 5일간 당원 직접 투표를 통해 2년 임기의 중앙당과 지역위원회 지도부를 선출할 예정입니다.
    2013-02-16
  • 광주마이스터고 첫 졸업생 전원 취업
    올해 첫 졸업생 배출한 광주 마이스터고가 해외기업과 대기업 등에 졸업생 모두를 취업시켰습니다. 광주지역의 유일한 마이스터고인 자동화설비공고는 최근 2명이 지난해 하반기에 인턴쉽 교류를 했던 세계적인 자동화 설비업체인 독일의 KHS에 정규직 사원으로 채용돼 다음달 부터 독일에서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0년 개교해 올해 첫 졸업생을 배출한 광주자동화설비공고는 삼성전자 등 대기업에 21명, 한국수력원자력 등 공기업에 23명 등
    2013-02-16
  • 박지원 트위터 욕설 논란, 사과
    민주통합당 박지원 전 원내대표가 트위터에 욕설을 써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박 전 대표는 어제 자신의 트위터에 광주를 비하하는 듯 한 욕설과 함께 광주에서 허벌나게 치욕적 비난받고 목포로 갑니다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온라인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면서 논란이 커지자 박 전 대표는 문제의 글을 삭제한 뒤, 광주에서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목포에 도착한 뒤 적절치 못한 용어로 트윗을 했다며 사과의 글을 남겼습니다.
    2013-02-16
  • 4대강 사업 점검 위한 영산강 현장조사
    논란을 빚고 있는 4대강 사업에 대한 총괄적인 검토를 위해 시민단체와 전문가들이 영산강에서 현장조사를 벌였습니다. 광주환경연합 등 광주*전남지역 환경단체와 환경관련 교수들은 오늘 담양습지부터 함평천 합류지점까지 영산강을 따라 가며, 감사원이 지적한 보의 부실과 수질 악화, 습지훼손, 생태계 교란 문제 등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섰습니다. 이들은 이번 조사 결과를 정리해 발표하는 한편, 이를 근거로 새정부에 4대강 사업과 관련한 독립위원회 설치와 심층 조사, 대책 마련 등을 촉구할 계획입니다.
    2013-02-16
  • 세계 인권기록물 소장기관 5월 광주 회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중 민주주의와 인권 분야 기록물을 소장하고 있는 전 세계 기관 대표들이 오는 5월 광주에 모입니다. 광주시는 유네스코와 함께 오는 5월 15일부터 나흘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인권기록물 소장기관 회의를 열고, 인권 기록물의 가치 제고와 미등재 인권 기록물의 발굴과 보존 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이번 회의는 지난 95년 유네스코가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데, 5*18 기록물을 포함해 프랑스의
    201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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