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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교육지표 관련자 35년만에 무죄 판결
    대학에 경찰이 상주하고 학생들을 감시했던 유신체제와 당시의 교육 체제를 비판했던 전남대 교육지표 사건 기억하십니까, 이 사건으로 교육 지표를 발표한 교수 11명은 해직되고 관련 학생 등 수십여 명이 옥고를 치렀는데요. 이 사건 관련자 9명이 35년만에 무죄를 선고 받았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CG+스크롤 "진실을 배우고 가르치는 일에 대한 외부의 간섭을 배제하며, 그러한 간섭에 따른 대학인의 희생에 항의한다" "교육의 참 현장인 우리의 일상생활과 학원이 인간화되고 민주화되어야 한다" 군부독재가 절
    2013-02-05
  • R)브랜드쌀 평가 들쭉날쭉 뭘 믿어야
    전라남도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던 브랜드쌀이 전국 평가에서는 순위권에도 들지 못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전남 평가에서 더 낮은 평가를 받았던 쌀이 전국에서는 2위를 차지하는 기현상이 빚어졌는데요 소비자들은 무엇을 믿어야할지 혼란스럽게 됐습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주부들은 쌀을 살때마다 한참을 고민합니다 눈으로 봐서는 어떤 쌀이 더 좋은 쌀인지 판단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인터뷰-김기옥/ 주부 "브랜드 평가에서 높은 순위 받았다는 쌀로 골랐다" 이처럼 브랜드 평가는 주부들이 쌀을
    2013-02-05
  • R)악취 방지 조례*자율협약 갈등
    광주 하남산단 등 악취문제 해결 방법을 둘러싸고 광주시와 주민들이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광주시가 수년 째 방치하다가 뒤늦게 구속력 없는 자율 개선 방안을 들고 나왔다며, 조례 제정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정재영 기잡니다. 광주에서 가장 큰 산업단지인 하남산단입니다. 산단 안으로 들어서자 매캐한 냄새가 코를 찌릅니다. $ 건너편이 하남산업단집니다. 이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조성된 수완지구의 입주가 지난 2008년 말 본격화되면서 악취
    2013-02-05
  • R)생생한 뉴스...KBC시민기자 위촉
    시청자의 눈으로 현장을 보고 시청자의 시각으로 현상을 해석하는 시청자와 함께 만드는 뉴스, 디지털시대에서 호흡하고 있는 요즘 방송사들의 화두입니다. 이런 화두를 충실히 이해하고 실천하기 위해 저희 KBC가 시민기자들을 위촉해 활동에 나섰습니다. KBC 임소영입니다/ 취재진이 도착하기 전 현장의 긴박한 순간들이 시민의 휴대폰에 찍혀 고스란히 영상으로 제보됩니다. 안전벨트를 매지않아 운전자
    2013-02-05
  • R)광주과기원 비만.당뇨 억제물질 발견
    비만과 지방간, 당뇨병 등을 일으키는 물질을 억제하는 방법을 광주과기원 연구팀이 발견했습니다. 앞으로 비만 치료는 물론 지방간이나 혈당증가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 학계의 관심이 높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똑같은 고지방 사료를 먹고 자란 14주된 실험용 쥐들입니다. 하지만, 몸집에서 두 실험군이 확연한 차이를 보입니다. 광주과기원 박철승 교수 연구팀이 대사조절을 하는 AMPK라는 핵심 효소를 활성화한 쥐는 고지방 사료를 먹고도 눈에 띄게 몸집이 작습니다. 박 교수팀은 원활한 신진대사를 둔
    2013-02-05
  • 시교육청, 중학교 학력 취득 기회 확대
    다음달 개교하는 방송통신중학교 학생모집이 호응도가 높자 광주시교육청이 중학교 학력 취득 기회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방송통신중학교 신입생 90명을 모집한 지난 1일, 104명이 지원해 모집정원을 초과했다며 광주지역 거주자를 우선으로 선착순으로 합격자를 선발해 다음달 4일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시교육청은 중학교 졸업 학력을 취득하려는 지원자를 위해 오는 5월부터 광주 치평중학교에 중학교 학력이 인정되는 문자 해득 교육 과정을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2013-02-05
  • 대낮 편의점 강도.. 경찰 수사 착수
    대낮에 도심에서 편의점 강도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오후 3시 15분쯤 광주 광산구 월곡동의 한 편의점에 괴한이 침입해 흉기로 종업원을 위협한 뒤 현금 10만 원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CCTV를 토대로 키 170센티미터 정도의 20대 남성을 뒤쫓고 있습니다.
    2013-02-05
  • 희망2013 2/5(화) 8시용
    다음은 희망 2013 나눔캠페인에 함께해 주신 분들입니다. 보성군 벌교읍 구치마을 주민 6만원 세동마을, 장양마을에서 각각 7만원 벌교읍 초지마을 조순자씨 20만원 지동마을 주민 10만원/ 벌교읍 금산마을 주민 5만원 벌교읍 두평경로당 10만원 월정마을 주민 7만원 선근마을 주민 10만원 신기마을 주민 5만원/ 벌교읍 금곡마을 주민 5만원 원동마을 주민 10만원 원당마을 주민 80만원 마동마을 주민 8만원
    2013-02-05
  • 광주FC, 광주시 레스토랑과 후원 협약
    광주FC가 광주시내 한 씨푸드 레스토랑과 후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광주FC는 오늘 오전 광주시청에서 박해구 사무처장과, 문경만 알래스카 광주월드컵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문화산업 육성과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후원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광주FC와 알래스카는 시즌권 공동 판매 행사를 진행하고, 식사권 증정 등 각종 이벤트도 벌일 예정입니다.
    2013-02-05
  • 급경사지 등 해빙기 위험지역 현장 점검
    광주시가 본격적인 해빙기를 앞두고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급경사지에 대해 다음달 15일까지 점검에 나섭니다. 이번 점검은 시와 5개 자치구 담당자, 외부 안전관리자문단이 참여해 관산구 백선지구 등 급경사지 87곳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점검결과에 따라 3월말까지 응급조치와 보수*보강 계획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중점 점검사항은 기존 비탈면의 낙석발생 여부와 배수기능 유지, 공사중인 사업장 안전시설 설치 여부 등입니다.
    2013-02-05
  • 전남 다중업소 60% 화재보험 미가입
    전남지역 다중이용업소 10곳 중 6곳이 화재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노래방과 찜질방, 고시원 등 도내 화재배상책임보험 가입 대상업소 5천449곳 가운데 61%인 3천313개 업소가 가입하지 않았습니다. 한편, 지난해 전남지역 다중이용업소에서 모두 24건의 화재가 발생해 1억8천9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2013-02-05
  • 설 연휴기간 아동급식 특별 대책 추진
    설 연휴때 밥을 먹지 못하는 아동들이 없도록 아동급식 특별 대책이 추진됩니다. 광주시는 결식우려가 있는 아동 9천8백여명을 대상으로 대체식품을 제공하고 식품권 제공업체 15곳, 일반음식점 378곳을 설 연휴 아동급식 업소로 지정해 급식을 제공할 방침입니다. 이와함께 연휴 기간동안 시와 5개 자치구에서 비상근무상황반을 운영해 정상적인 아동급식을 도울 계획입니다.
    2013-02-05
  • 전라남도, 올해 38개 축제 일정 확정
    올해 전남지역에서 열릴 38개 명품축제의 일정이 확정됐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다음달 23일부터 9일간 남도의 봄소식을 제일 먼저 알리는 광양국제매화문화축제를 시작으로 12월 개막해서 내년 1월까지 45일간 펼쳐지는 보성차밭빛축제까지 38개 축제가 열립니다. 전라남도는 축제 개최 시군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공동 홍보 마케팅 등 관광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한편 지역 축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1시군 1대표축제를 선정하고 연말 평가를 거쳐 행정적*재정적인 지원을 하기로 했습
    2013-02-05
  • 광양 우림필유아파트 입주 본격화
    유치권 논란등이 일었던 광양 중마동 우림필유 아파트 주민들의 입주가 본격화 될 전망입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시행사와 시공사간 유치권 논란으로 입주가 이루지지 못했던 광양시 중마동의 우림필유아파트에 대해 시행사가 신청한 업무방해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여 아파트 입주 방해 행위를 금지하도록 결정했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아파트 준공 2달이 지나도록 입주를 못해 어려움을 겪던 입주민 7백여세대의 입주가 가능하게 됐고 미분양도 빠르게 해소될 전망입니다.
    2013-02-05
  • 생후 일주일 딸 유기한 30대 여성 검거
    어제 저녁 광주의 한 대형마트에 자신의 갓난 딸을 버리고 달아난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어제 저녁 6시 20분쯤 광주 화정동의 한 대형마트 수유실에 생후 1주일된 딸을 버려두고 달아난 혐의로 39살 김 모 씨를 나주에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씨는 어제 딸을 잘 키워달라는 내용이 담긴 편지와 옷 3벌, 분유 등을 마트 수유실에 남겨두고 사라졌습니다.
    2013-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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