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총인 입찰 담합 업체 손배소 청구
광주시가 총인시설 입찰 가격을 담합한 대림과 금호, 코오롱, 현대건설 등 4개 건설사에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오늘 입찰행정 쇄신방안 기자회견을 갖고, 뇌물이나 담합 등 입찰비리 업체에 대해 최대 2년 간 광주시 발주 공사에 대해 입찰 참가를 제한하고, 총인 시설 입찰가를 미리 짠 4개 건설사에 대해서는 전문가 자문을 거쳐 수십 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턴키방식을 피하고, 설계와 시공을 분리해
2012-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