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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치밀한 금고털이...수사 난항
    영화 속 한 장면처럼 누군가 벽을 뚫고 금고를 털어 현금 수천만 원을 훔쳐 달아났다는 소식 어제(9) 전해드렸는데요. 대대적인 수사가 진행되고 있지만 치밀한 범행탓에 단서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어제(9) 새벽 현금 5,200만 원이 털린 우체국입니다. 건물 주변에만 CCTV 10여대가 설치돼 있는데 범인들의 모습은 전혀 찍히지 않았습니다. 스탠드업-박승현 범인들이
    2012-12-10
  • R)버스 안 가스 살포, 시민들 대피 소동
    인천 지하상가와 부산 지하철에 이어 광주에서도 운행 중인 버스에 가스가 살포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버스에 타고 있던 여성 승객 1명이 가스에 중독되고 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버스 뒷좌석에 타고 있다 달아난 20대 남성을 용의자로 보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운행 중이던 버스 안이 갑자기 술렁입니다. 놀란 버스기사가 버스
    2012-12-10
  • R)오빠가 친동생 수십년간 성폭행 파문
    40대 여성이 친오빠에게 20여년 동안 성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피해 여성이 인터넷 게시판에 억울함을 알리는 글을 남기면서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데요, 혐의 입증이 어렵다며 수사를 종결하려던 경찰은 비난 여론에 밀려 보강수사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지난 8일 한 인터넷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A4지 10여장 분량의 글이
    2012-12-10
  • R)묻지마식 지지선언, 혼란만 가중
    대선을 앞두고, 박근혜 후보 지지 또는 문재인 후보 지지 선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단체의 경우 지지자들의 진정성을 담보해 내기 어려워 묻지마식 지지선언이라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오늘 오전 광주시의회에서 광주.전남 과학기술 분야 교수와 기업인 등 20여명이 박근혜 후보 지지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이들은 ICT분야 교수 3백여명과 기업인 등 모두 10
    2012-12-10
  • R)박주선 의원 박근혜 지지소동
    박주선 의원이 박근혜 후보 지지를 선언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정치권이 하루 종일 술렁거렸습니다. 하지만 박 의원은 박근혜 후보 지지선언 기자회견을 하겠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무소속 박주선 의원이 박근혜 대선 후보 지지 기자회견을 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여야 모두 촉각을 곤두세웠습니다. 박 의원이 호남에 지역구를 둔 현역 의원인데다 과거 민주당 최고위원과 김대중 정부 법무비서관 등
    2012-12-10
  • R)안철수 광주서 문재인 지원
    안철수 전 후보가 후보 단일화 이후 광주를 처음으로 방문해 문재인 후보에 대한 지원에 나섰습니다. 안철수 전 후보에 대한 시민들의 열기는 여전했습니다. 정재영 기잡니다. 광주 버스터미널 앞 광장이 인파로 가득찼습니다. 안 전 후보가 등장하자 환호성이 터지는 등 안 전 후보에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냈던 광주시민들의 인기는 여전했습니다. 안 전 후보는 새 정치를 위해 문재인 후보에 대한 지지를 다시한번 강조했습니다.
    2012-12-10
  • 광주시향 단원들, 지휘자 재위촉 반대
    광주시립교향악단 단원들이 지휘자의 재위촉을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광주문화예술회관이 지난 7일 상임지휘자 크리스티안 루드비히의 연임을 통보한 가운데 광주시향 단원 20여 명이 오늘 오전 시청을 찾아가 상임지휘자의 재위촉을 다시 검토해달라며 반대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광주시향 단원들은 지휘자의 음악적 역량이 부족하고 친인척을 협연자로 섭외하는 등 부적절한 처신을 해왔다며 연임이 부적절하다고 밝혔습니다.
    2012-12-10
  • 광주*전남, 3천만 원 이상 체납자 공개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지방세 고액 체납자 496명의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광주시 3천만 원 이상의 지방세를 2년 넘게 내지 않고 있는 271명의 이름과 주소, 연령, 직업 등을 공개하고,전라남도도 225명의 명단을 홈페이지 등에 공개했습니다. 광주시 명단 공개자의 체납액 총액은 345억원으로 1인당 평균 1억 2천 7백만원이며,전라남도는 체납액 총액 264억원에 1인당 평균은 1억 천 7백만원입니다.
    2012-12-10
  • 광주시, 총인 입찰 담합 업체 손배소 청구
    광주시가 총인시설 입찰 가격을 담합한 대림과 금호, 코오롱, 현대건설 등 4개 건설사에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오늘 입찰행정 쇄신방안 기자회견을 갖고, 뇌물이나 담합 등 입찰비리 업체에 대해 최대 2년 간 광주시 발주 공사에 대해 입찰 참가를 제한하고, 총인 시설 입찰가를 미리 짠 4개 건설사에 대해서는 전문가 자문을 거쳐 수십 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턴키방식을 피하고, 설계와 시공을 분리해
    2012-12-10
  • 전남도, 쌀 보전 고정직불금 1,260억 원
    올해 쌀 소득보전 고정직불금으로 농가당 평균 95만 5천 원이 지급됩니다. 전라남도는 쌀 생산농가의 소득보장을 위해 지원하는 쌀소득보전 직불제의 전남지역 대상자는 13만 천 886명이며, 이들 농가에는 평균 95만 5천 원씩 모두 천 260억원이 지급된다고 밝혔습니다. 쌀소득보전 직불제의 헥타르당 지급 금액은 농업진흥지역에선 74만 6천원, 비진흥지역에서는 59만 7천 원입니다
    2012-12-10
  • 김순자 후보, 노동시간 단축*일자리 창출
    무소속 김순자 대선 후보가 노동시간 단축과 일자리 창출을 강조했습니다. 김 후보는 오늘 오전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고용없는 성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당 노동시간을 35시간으로 단축해 534만 개의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비정규직과 최저임금 노동자의 목소리를 알려 우리 시대의 모순을 극복하겠다며, 야간 노동 철폐와 함께 최저임금을 시간 당 만원으로 인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012-12-10
  • 이개호 F1사무총장 내일 재협상차 출국
    이개호 F1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이 F1개최권료 2차 재협상을 위해 내일 영국으로 출국할 예정입니다. 신임 이개호 F1사무총장은 F1대회 운영사인 버니 회장을 만나 개최권료를 다른 나라보다 많이 내고 있는만큼 의사를 타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해 F1대회 개최권료로 500억원을 지불하는 등 과도하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어 이번 면담 결과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2012-12-10
  • 신안 지도-임자 연륙교 내년 착공
    신안군 지도와 임자도를 연결하는 연륙교가 내년 착공될 것으로 보입니다. 신안군은 최근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지도와 임자를 잇는 국도 24호선의 연륙교 공사와 관련해 조달청에 대안발주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도~임자 연륙교는 국도 24호선은 해상교량 두개 1.92㎞와 접속도로 3.07㎞에 총연장 4.99㎞로 총 사업비는 천760억 원입니다.
    2012-12-10
  • 낮에도 기온 안올라,13일까지 추워
    오늘 광주와 전남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동안에도 3도 안팎에 머무르면서 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낮 최고기온도 광주1.5도 목포 3도 등 0도에서 4도 분포로 추웠고,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순천 영하4도 영광이 영하 6도 등 영하 1도에서 영하 7도가 되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13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와 남해서부 전해상에서 0.5~2m로 낮게 일겠습니다.
    2012-12-10
  • 기아 타이거즈 선수들 월간MVP상금 기부
    기아 타이거즈 선수들이 올시즌 적립했던 상금으로 어려운 이웃돕기에 나섰습니다. 기아 타이거즈 이준호 선수가 올 한해 기아 선수단이 적립한 시상금 240만원을 광주영아일시보호소에 전달했습니다. 기아 선수단은 또 홈경기 홈런존 시상금으로 백선바오로의 집과 고엽제 전우회에 각각 백만원 상당의 라면을 전달했습니다.
    2012-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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