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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동부해안 단풍감상 힘들듯
    설악산을 중심으로 전국에서단풍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만동부권 해안지역은 예외일듯 싶습니다.3차례의 태풍으로 나무 이파리들이상당부분 시들거나 떨어졌기 때문입니다이준석기자가 보도합니다.여수시 소호동 바닷가 어찌된 영문인지 가로수인 먼나무의 이파리들이 하나도 보이지 않습니다.마치 한겨울 나무처럼 가지들만 앙상합니다 박람회를 대비해 정성껏 심고 키웠지만 태풍과 짠 바닷물에 잎이 모두 떨어졌습니다명품 해변길에서의 단풍 구경은 물건너갔습니다.이런 현상은 낙엽수들만의 문제가 아닙니다해안가 곳곳의 소나무들도 염해피해 등으로 푸른빛 대신 빨갛게 말
    2012-09-26
  • 광주 시내버스 임금협상 막판 타결 진통
    광주 시내버스 임금협상이 막판 타결을 놓고 진통을 겪으면서 노조가 다시 파업 준비에 들어갔습니다.광주지역 버스노동조합은 임금 인상과 무사고 수당 지급에 노사가 잠정합의했지만 상여금 등 각종 수당 지급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해 막판 협상 타결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노조는 28일까지 임금협상을 타결하지 못할경우 29일 새벽 4시부터 파업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2012-09-26
  • R)재판 앞둔 고등학생들이 금은방 절도
    금은방에서 수백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고등학생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이들 가운데는 이미 절도죄로 재판을 앞둔 고등학생도 끼어 있었습니다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금은방에서 모자를 쓴 남자가 금목걸이를 고르며 주인과 대화를 하고 있습니다.다른 손님이 들어오고 주인이 새 손님을 맞고 있는 사이 모자를 쓴 남자가 금목걸이 2개를 움켜쥐고 재빨리 달아납니다.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 22일 오후 광주시 월산동의 한 금은방에서 6백만원 상당의 금목걸이 2개를 훔쳐 달아난 혐의로 17살 이 모군 등 고등학생5명을 붙잡았습니다.이들은 금은방 주인의
    2012-09-26
  • 태풍과 폭우로 중고차 사고이력 조회 급증
    잦은 태풍과 폭우로 중고차 시장에서 사고이력을 조회하는 사례가 크게 늘고있습니다광주 중고차 전문 사이트 카 사랑방에 따르면 지난 7월과 8월 중고차 무료 사고이력 조회 건수가 월 평균 1,500건 보다 5배나 증가한 5,500건 안팎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조회 건수가 늘어난 것은 세차례의 태풍과 집중호우로 차량 침수 피해가 컸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2012-09-26
  • KBC 광주방송 제264회 이달의 기자상 수상
    지난달 KBC가 단독 보도한 한국농어촌공사 의 물 관리시스템 부실 연속 보도가 방송기자연합회 이달의 방송기자상 수상에 이어 한국기자협회가 주관하는 제 264회 이달의 기자상 수상작으로 연이어 선정됐습니다.6차례에 걸쳐 연속 보도한 물관리시스템 보도는 농어촌공사가 전국적으로 수천억 원을 들여 구축한 물관리 자동화 시스템이 무용지물로 방치돼 있는 현상과 원인을 진단하고 개선책을 이끌어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작으로 선정됐습니다
    2012-09-26
  • R)어등산 골프장 반대 주민 행동 본격화
    어등산 골프장 선 개장반발 움직임이거세지고 있습니다.법원의 강제조정안을 수용한 광주시에 대해 광산구의회 의원들이 항의 서한을 전달했는가 하면 지역 주민들은 골프장 개장 반대 운동에 나섰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돕니다.오늘 오전 광주시청. 어등산 골프장에 대한 법원의 강제조정안을 받아들인 광주시에 항의 서한을 전달하기 위해 광산구의회 의원들이 들어섭니다.굳은 각오로 들어선 이들은 어등산 골프장에 대한 광주시 행정의 부당함을 담은서한을 전달했습니다. 스탠드업-박성호 기자전달된 서한에는 어등산 골프장 선 개장에 반대한다는 내용과 토지 원
    2012-09-26
  • R)추석 대목 노린 가짜 영광굴비
    중국산 영광굴비.어제의 오늘의 일이 아닌데요.추석을 앞두고 또 중국산 굴비가영광 굴비로 둔갑하고 있습니다해마다 명절때만 되면 반복되고 있는데이번에는 영광굴비 특품사업단 소속 업체2곳이 중국산 조기 수십상자를 영광 굴비로속여 팔려다 적발됐습니다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태풍으로 인한 폭우와 강풍이 몰아쳤던 지난 17일 영광 법성포의 한 공터.5톤 냉동 트럭에서 승합차로 수십개의 상자들이 옮겨집니다.승합차가 도착한 곳은 법성포의 한 굴비업체.직원으로 보이는 남성이 냉동트럭에서 옮겨 실어 온 흰색 상자들을 다시 가게 안으로 들입니다.상자 안
    2012-09-26
  • R)농업재해 정부가 책임져라!
    정부의 태풍 피해 대책이 현실을외면하고 있다고 농민들이 수확을 포기한채 또 논을 갈아 엎었습니다.또다시 빚을 내야 하는 형편에 내몰리고 있다며 울분을 삭히지 못하고 있습니다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한창 알곡이 차올라야 할 논에 쭉정이만가득합니다.황금빛으로 물들어야 할 들녘은잿빛으로 변해 있습니다.지난 태풍으로 광주*전남지역 5만여ha, 전체 재배면적의 30%가 이처럼 침수와백수피해를 있었습니다.스탠드업-이동근"백수피해를 입은 대부분의 논이 보시는것처럼 낟알이 맺히지 못해 수확을 포기해야 할 실정입니다. 정부가 등급외 수매제 시행을 밝
    2012-09-26
  • R)감사원 감사받던 병원장 목 매 숨져
    의료비 부당청구건으로 감사를 받고 있는병원장이 자신의 집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이 병원은 최근까지 감사원과 보험관리공단의 감사를 받아 왔던 것으로확인됐습니다이형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오늘 오전 11시.병원장인 60살 최 모씨가 영암군 자신의 집 안 욕실에서 목을 매 숨진채 발견됐습니다.숨진 최 씨의 목에는 흉기에 의한상처 흔적도 남아있었습니다.최 씨는 영암의 한 병원 원장으로 숨지기 하루 전인 지난 25일. 감사의 중압감 등으로 입원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밝혀졌습니다.최 씨의 이상 증세는 지난 7월 감사원과 보험관리공단
    2012-09-26
  • R)8시뉴스 기상센터 09.26 수
    요즘들어 일교차가 큰 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기상센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이소원 기상캐스터~네, 오늘은 가을햇살이 구름에 가려져, 어제보다는 한낮 더위가 덜했습니다. 추석연휴까지 기온은 점점 더 떨어지겠는데요.내일 아침도 건조한 날씨에, 기온은 13도에서 18도의 분포로 다소 쌀쌀하겠구요내륙 일부지역에는 아침에 안개가 끼는곳이 많겠습니다.예상일기도 보시면~(아침최저 13~18/ 낮최고 24~27)내일도 계속해서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많겠습니다.자세한 지역별 날씹니다.내일 낮
    2012-09-26
  • 런던장애인올림픽 광주 선수단 환영식
    2012 런던장애인 올림픽에 출전한광주 선수단 환영식이 오늘 광주 빛고을 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오늘 환영식에는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런던 장애인올림픽에서 5개의 메달을 획득해,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둔 선수단의 활약과 노고를 축하했습니다.광주시 선수단은 탁구 6명, 양궁 3명 등 모두 9명으로 금2 은2 동1개의 메달을 땄습습니다.
    2012-09-26
  • 고흥군, 억대 부농 360명 골드클럽 선정
    고흥군이 억대 소득을 올린 농어업인을 골드클럽회원으로 선정했습니다 고흥군은 지난 1년 동안 1억 원 이상 고소득을 올린 농어업인 360명을 골드클럽 회원으로 선정해 인증서를 수여하고 앞으로 각종 지원혜택을 주기로 했습니다. 고흥군은 또 고소득 농어업인들이 그 동안 축적한 경영기법과 재배기술을 주변에 전파하도록 적극 유도할 계획입니다
    2012-09-26
  • 광주fc 이승기,월드컵 최종예선 A대표팀 발탁
    광주FC의 미드필더 이승기선수가 다음달 17일 열릴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이란전에 참가합니다.대한축구협회가 발표한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4차전 이란 원정경기에 출전할 26명의 선수명단에 광주FC의 이승기가 포함됐습니다.시민구단에서는 광주의 이승기,인천의 정인환 두명 만이 태극마크를 달았습니다
    2012-09-26
  • 민주당 문재인 후보 내일 광주 방문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대:선 후보로 선:출된 이:후 처음으로, 광주*전남지역을 방:문해 호남 민심잡기에 나섭니다. 문후보는 오늘 오:후 이틀간의 일정으로 광주를 찾아 5*18 묘:지를 참배하고, 태풍 피:해 주:민과 시:장 상인 등을 만나 간:담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한편 문후보는 조직과 직능을 담당할 선:대:위 본부장에 우윤근, 강기정 의원을 임:명한 데 이어, 경제분야 정책과 공약을 개발하는 본부장에 이용섭 의원을 선:임했습니다
    2012-09-26
  • 감사받던 병원장 목 매 숨진 채 발견
    의료비 부당 청구 혐의로 감사를 받던 60대 병원장이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쯤 영암군에서 병원을 운영하던 60살 최 모씨가 자신의 집 욕실에서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처남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최 씨가 지난 7월 감사원과 보험관리공단의 감사를 받은 뒤 정신 이상 증상을 보일 정도로 힘들어했다는 유가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하고 있습니다.
    201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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